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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강릉에서 저녁은 여기다! 환호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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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호수옆, 환호횟집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저녁(07.11)에 먹은거 바로 포스팅!

추천받고 온 집이고 예약을 많이하고 오나봐요.

저흰 6시 안되서 방문했습니다.
허기지기도 했고 북적대는거도 싫어하는 편이라.

숙소인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도 도보로 7-8분 거리라 딱이었습니다.

모듬회 소자 주문했는데 14만원.
최근에 가격이 인상된듯 합니다.
12만원으로 들었는데:;

기본찬은 몇 안되는데 맛있습니다.
미역국은 조금 짰지만. 아이가 엄청 잘먹었네요.

이 된장이 기가 막힙니다.

아이있다고 전복죽도 따로 챙겨주셨습니다.

광어입니다.

좌: 광어 우: 도다리(위), 우럭(아래)

해삼, 멍게도 나오고요.

오징어회도 나오고 오른쪽 맨 위는 쥐치입니다.
다양한 회를 먹어볼 수 있어 좋았는데 3인이 먹어도 충분할 거 같네요. 양이 많아요.

엄청 찰지고 쫀득하다는 아니었지만, 일단 고기빵이 커야는데 이건 뭐 어쩔 수 없는 부분.

그리고 물회까지 시원하니 맛있네요.
남은 해삼, 멍게까지 넣어서 제대로 물회

이집의 시그니처, 지리탕
이걸 빨리 받아서 술이랑 마실걸 그랬나봐요.

이건 정말 안에있는 대가리주변 살까지 다 발라먹고 국물도 다 먹었습니다. 중독성있네요. 자극적이지않은 뽀얀 국물 거의 흡입수준으로;; 이거를 메인으로 해도 될 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잠든 아이 어깨에 메고 숙소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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