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매스 마장에 또 다녀왔습니다.
확실히 좋은 곳은 금세 찾게 되더라구요.
위치, 메뉴,가격은 지난 번 쓴 리뷰 참조.
하단에:)
마장동 핫플레이스, 노트북하기 좋은 마장동카페, 인더매스(in the mass) - https://lifemag.tistory.com/m/18
오늘도 받은 번호 표.
주황과 노랑사이.
귀엽귀엽.
지난 번엔 아메리카노만
#매스커피, #65scale 두종류를 마셨던게 아쉬워서
오늘은 라떼로 2잔.
원두는 매스커피, #65 SCALE로 사이좋게 한 잔씩.
두 잔 맛의 차이가 확실히 있어요.
매스는 묵직하면서도 밸런스가 잡힌 맛.
#65 SCALE는 산미가 있으면서 뒷맛이 깔끔.
진짜 진짜 좋은 점은
저렇게 원두에 대한 설명을 함께 서비스한다는 거예요.
먹고나서도 맛에 대한 표현하기 애매할 때 보기도 좋고 남들이 물어봤을 때도 한 번 읽어놓음 설명하기 개굳!
가격도 이정도면 가성비 훌륭.
운좋게도 많이 붐비지 않아
면학분위기가 자연스레 형성된다는 점.
그말인즉은, 노트북 펴놓고 이거저거 하기 좋아요.
시간때우기도 정말 좋습니다.
인더매스 마장, 매스커피
진짜 이 근처(블럭)에 카페가 거의 없다시피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주차도 편하고요.
하지만 단속반차량이 가끔 돌아요;;
사람이 좀 적어 자연스레 머그도 찍어봤습니다.
커피머신 독특하고 이뻐요.
이건 얼마나 비쌀까 궁금합니다.
주문하는 카운터쪽에 원두설명이 된 종이가 있어요.
두께도 도톰하니 좋아요.
스티커도 좋지만 이런 굳즈.
더 의미가 있어 맘에 듭니다.
야외공간.
따스한 햇살이 느껴지는 공간.
집에 화분이 많은데도 자꾸 눈이 갑니다.
한 잔으로는 뭔가 아쉬워서.
라떼를 다 비우고.
묻고 더블로 가!
아니고 매스커피 아아로 한 잔 더!
좋습니다.
테이크아웃 잔에 붙은 스티커 이쁘네요.
널찍한 공간.
여유부리기 좋죠.
노트북펴고 잡일하기 좋아요:)
오늘은 사람도 더 적고.
음악소리도 안커서 좋네요.
정수기, 물컵마저 이쁩니다.
나오기 전 아쉬워서 한 컷.
오늘도 내돈주고 잘먹고 갑니다.
그럼 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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