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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펑펑, 아우어캄푸스 캠핑장

life mag 2025. 2. 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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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랸만에 찾은 아우어캄푸스 입니다.
설명절 지나고 눈이 엄청 내리네요.
지난 1월 31일부터 2박3일 다녀온 아우어캄푸스 입니다.

위치: 경기 양평군 청운면 신론로 360
입실: 오후 1시
퇴실: 오후 12시

입실시간이 빨라서 좋습니다.
물론 점심 밖에서 먹고 여유부리다 3:30쯤 왔네요.

캠핑장가는 내내 눈이 장난 아니게;;
내렸습니다.

눈밭에서 뛰어주고.

바람이 불지 않아서 사실 춥지는 않았습니다.
붕어빵 만들어주는 이벤트도 있었던데.. 퇴실하고 알게 됨.. 아마 그시간에 한참 텐트설치 중이었던거 같네요.

어쩌다보니 뒤로 캠프타운 텐트가 보이는데 우리 사이트는 아닙니다..

새벽에 기름 엥꼬로 펜히터 보충중.
고신 자동급유기 정말 강추 드립니다.
이거없었음.. 그새벽에.. 아찔

둘째날 느즈막히 일어나서 어묵탕과 유부초밥

늘어져있기보단 아이꼬셔서 나가기로.

짚라인도 실컷 타고요.

그네도 타고

방방이 실력 뽐내주고.

모래놀이터는 눈 놀이터로 변신했네요.

아우어캄푸스 오면 셀카 찍어야죠.
몇 장을 찍은거지… 죄송합니다.

혼자 셀프촬영을…

선별까지.. 직접

손시려워서 눈사람 작게 두개만 만들어 봅니다.

눈코입만 와이프가 도와줌.

옆에 강으로 나가봅니다.
꽁꽁 얼어붙어서 안전합니다.
건너편 외할머니 머시기? 외갓집!?
암튼 거기 이용하는 아이들도 많이 나와 놀고 있어요

부츠 뽕 뽑는중..

사진찍으려하면 포즈가.. 이거밖에 없네요

위험하다고 말해도.. 자꾸 녹아버린 눈쪽으로..
여기 강인데..

한참을 놀고 다시 텐트안으로.

이른 저녁을 먹고 불멍으로.

이렇게나 좋아할까?! 싶은 마시멜로
시녀처럼 먹여주기만…

강건너편 불꽃놀이 구경으로 오늘 하루도 끄읕

푹자고 아점먹고 눈치워가며 퇴실준비하니 사진은 없네요.

아우어캄푸스오면 좋은점

- 넓은 사이트 크기, 적은 사이트 수
- 가족캠퍼들 위주
- 아이 놀거리들이 꽤 됨
- 올때마다 느끼는거지만 항상 깨끗
- 입퇴실 시간, 여유롭다
- 친절한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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