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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도 볼 수 있고.
커피맛도 기가 막힌 태시트(tacit)를 방문해보았다.
작은 카페지만 이른 시간부터 북적일듯.
중국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카메라를 연신 눌러댈 정도의 카페라면 이미 꽤나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해진 것 같다.
실내에서 보여지는 외관이 탁 트여서 좋다.
여기가 포인트라면 포인트.
사람들이 다들 사진찍느라;;
햇살이 풍성하게 들어온다. 따스한 카페 느낌.
나쁘지 않은 초이스의 음악.
대신 실내공간에 비해 볼륨은 좀 큰듯했다.
크지않아도 좋아할만한.
그리고 사진찍기 좋을만한 포인트들이 즐비하다.
여기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태시트 라떼
only 아이스로만 제공하니 참고!
숙성된 우유를 사용한다는데 달달하니 굉장히 맛이 좋다. 마냥 달기만하다면 비추일텐데. 깊은 맛이 느껴진다랄까? 고소한 맛의 라떼는 아녔습니다.
2박3일 강원도에서 3군데 정도 카페를 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론 여기가 넘버원! 내돈내산 리뷰임.
둘 다 금세 비우고 또 하나의 시그니처 메뉴인 크림커필 마셨는데 뭔가 비슷한데 다르다.
메뉴판. 휘낭시에도 맛있어 보인다.
좀 여유롭게 있고 싶었지만, 애가 우니 답이 없다.
죄송스러워 오래있지 못하고 나왔다.
다음에 커피마시러 또 훌쩍 넘어와봐야겠다.
주소: 강원 고성군 토성면 청간정길 25-2
영업시간: 11:00 - 19:00
가져온 스티커들.
노트북에 발라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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