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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트랜드를 쫓지 않아도 중심에 있는 뉴발란스 클래식 모델 ML574HF2, 택도 안달려 있음, 뭐지? 힙합퍼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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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구니 없게 박스에 찍힘, 바로 뜯어 신을거라 노상관.

곧있을 촬영 아이템에 보탬이 될만한 아이템을 해외구매사이트에서 보다가 눈에 들어오게된 녀석! 신발은 필요없는데 자꾸 눈이 간다 눈이가..

내가 본 제품은 바로 뉴발란스 574 라인이다.
걔중에 유독 맘에드는 컬러매치가 있었으니
ML574HF2 이다. 봄에 제격이다. 딱이다.

앤드클로딩에서 봤을 땐 10만원이 넘어가는 금액.
국내 정발가는 99,000원입니다.

국내사이트 디깅해보니 6만원 언더로 떨어지는 사이트가 몇 개 보이는데 걔중 익숙한 채널에서 구매했습니다.(힙합퍼, 오케이몰)

사실 뉴발란스 나름 많이 신어봤다면 신어봤는데.
1500, 1800, 990(뉴발 미국공홈에서 커스터마이징해서 컬러까지 원하는대로), 2002(디네댓콜라보)까지 그래도 네임드는 나름 신어봤다.

말 그대로 가성비 오집니다.

근데 어이없게 택이 없다. 누가 신고 그런건 아닌거 같은데

“가장 먼저 생각나는 넘버링이 무엇인가요?”

뉴발란스 하면 떠오르는 요즘 327, 그리고 이제 막 밀고있는 237, 99x번대의 강력한 넘버링과 1500, 1800대의 클래식한 아이들까지.

하지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이미지와 넘버는 574가 아닐까? 뉴발하면 생각나는, 머릿 속에 그려지는 대표넘버.

트랜드에 중심에서 계속 왔다갔다하면서 꾸준함을 보여주는 라인이기도 하다. 그리고 가격까지 꽤나 합리적이다.

영국발, 미국발 넘버링은 가격이 일단 20만원대로 시작하지만 국내 정발가 99,000원으로 이 클래식한 아이템을 가질 수 있다.

그래서 몇 개 더 사야하는 진지하게 고민중이다. 참고로 포스팅에 나오는 모든 스니커즈는 내돈내산입니다.

포스팅을 하고나서 보니 조회수가 2천가량 찍혔;;


-사이즈 안내-

사실 너무 맘에 들어서 선물용 한 족을 더 샀는데 사이즈 미스로 교환요청한 상태! 5단위 사이즈로 애매하게 낀다면 한 사이즈 업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나만 그렇게 느끼나 싶어 다른 분 착화요청해서 사무실에서 체크해봤는데 타이트하더라고요.

평소 260, 265 브랜드나 스타일에 따라 사이즈가 다르다 싶은 분은 큰사이즈 시키길 바랍니다.

별거 아닌거 같은데 교환반품비가 저는 너무 아깝게 느끼는 편이라 개인적으론:(

쉐입은 이렇습니다. 전반적으로 둥글둥글합니다.

컬러감이 미쳤습니다. 574 라인 중에선 인기가 많은 모델은 아닌듯한데 전 이게 가장 눈에 들어오네요.
카키톤이 인기가 많던데 할인하는 온라인몰에서는 사이즈가 거의 빠지고 없기도 하고 남들 다 사는 컬러보단 두 세번째 옵션의 컬러가 전 더 좋기도 합니다.

안쪽에 페이퍼로 설포가 축 꺼지지않게 모양이 잡혀있습니다. 끈구멍(슈레이스홀) 마지막거 하나 빼고 끼우고 끈 묶어얄듯 하네요. 끈이 길어서 자칫 잘못하면 걸을 때마다 끈을 같이 밟을 수 있겠더라고요.

신을 때 끈구멍(슈레이스홀) 하나 남겨놓고 끼웠더니 끈이 약간 여유롭네요. 마지막 구멍까지 다 끼우자니 신고벗기에 불편할까 싶네요.

꽉끈은 아니지만 나름 적당히 묶고 찍어봅니다.

진(청바지)이나 치노, 슬렉스 그 어디에도 잘 어울릴만한 컬러감과 디자인입니다. 요즘은 과한 디자인의 스니커가 범람하지만 포인트가 아닌 착장의 마무리를 단정하게 잡아준다는 느낌이 듭니다.

가격이 좋아서 그런지 자꾸 맘에 듭니다.

맘에 들어서 바로 꺼내서 신어봤는데 9.5 발볼D(보통)인데 여유있다는 느낌은 아니네요. 다른 뉴발 275보단 약간 타이트, 정말 미세하게 타이트하단 느낌이고 착화감도 나쁘지 않아요. 안에 폼이 꽤 부드럽습니다.

가격이 좋아서 긍가 만족도가 굉장히 좋네요.
몇 족 더 쟁여놓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마침 네이비 팬츠에 네이비 폴로 양말이라 정말 찰떡이네요:) 정말 강추하고 싶은 아이템입니다.

코디컷은 계속 업데이트 해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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