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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고성 최강맛집, 진짜 맛집 보배진(돈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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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시간 11:30입니다.
별 생각없이 11시에 왔다가 30분을 차안에서 대기. 입구앞에 대기거는 기계가 있습니다.

보배진

강원 고성군 고성면 토성로 148-1 101호
11:30 - 15:00(14:45 라스트 오더)

수, 목은 정기 휴무일

포스팅하면서 지금 알았네요;;
영업시간이 짧으니 참고하세요!

참고로 7.15(금) 오픈시간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고성에서 먹은 식당중에 베스트!
다른데는 “ 음 그래. 먹을만해.”

정도였다면, 여기는 진짜 손에 꼽을 정도로 돈카츠 맛집이었습니다. 고성이 아니더라도 어디에 내놔도 맛집으로 이름 좀 날릴 거 같습니다.

메뉴판. 단촐합니다.
등심카츠, 안심한입 두개밖에 없어서 오히려 좋네요.
선택장애 일으킬 일이 없습니다. 등심카츠 양이 작아서 보통 여기에 안심 한입 추가해서 많이들 드신다고 안내 해주십니다.

다른 포스팅을 보니 고추냉이도 주문해서 많이 드시는거 같아서 저희도 주문했습니다.

친절합니다.

내어주는 물? 보리차? 그거마저도 맛있습니다.
1등으로 들어가서 사진 좀 몇 장 찍어봤어요.

술과 함께해도 좋을거 같네요. 아쉽;
고성에서의 마지막 식사.

둥둥 떠있는 지윤이 발.
귀엽습니다.

고추냉이 바로 갈아서 주십니다.

사진만 봐도 정성스러운 칼질

장국을 담는 손끝에서 느껴지는 조심스러움.
프로입니다.

아이용 안심 한 입.
장국에 쪽파는 빠져서 내주시는 섬세함.

첫 입은 아무것도 하지말고 등심카츠만!
권장해주십니다. 진짜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밑반찬도 진짜 새콤하니 매력적이었습니다.

레몬도 쭉 짜서 뿌려줍니다.

지금보니 중요한 걸 안찍었네요.

제주 유자로 만든 소스,
그리고 바로 갈아준 고추냉이 여긴 꼭 가보세요!

보통 웨이팅이 꽤 있다고 합니다.
평일 오픈과 함께 가보시길 강추합니다. 다른덴 몰라도 고성에서 여긴 가보세요:)

백프로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22.07.11-15일간 들렀던 식당

고성맛집, 이렇게 가보자! 봉포맛집, 든해버거, 교암막국수, 오버랩선글라스 - https://lifemag.tistory.com/m/215

고성에 이런 맛집이;
그정도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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