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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작지만 단골로 북적이는 카페 놈, 전주시내에 있다면 들려봐요! 작은 공간이지만, 뭔가 조용함도 생동감도 느껴지는 공간 카페 놈, 전주시내, 그러니까 객사, 객리단길 주변에 있는 카페입니다. 오랜기간을 두고 카페를 운영했어서 자리를 옮겼음에도 꾸준히 단골들이 찾는 카페입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따뜻한 조명이 반겨줍니다. 친구인 사장이 음료를 만드는 공간 때로는 바테이블에 앉은 손님들과 수다를 떨기도 합니다. 카페안에 손님들이 있어서 테이블 곳곳을 찍진 못했습니다. 테이블이 다해서 6개정도? 넓은 공간은 아닌데 거의 다 찼네요. 혼자 조용히 카페에서 일보는 단골들. 친구들과 삼삼오오와서 책보고있던 10대!? 20대 초반의 친구들. 커피도 커피지만, 사실 여긴 케이크, 빵 맛집입니다. 제수씨가 만드는 케이크들이 상당히 고퀄로 인기가 좋아요. 테이블마다 케이크가 하나 둘.. 더보기
로컬들이 찾는 전주 맛집, 전주밥상 전주에서 이미 꽤나 알려진 거 같지만, 포스팅이나 SNS로는 전혀 알려지지 않은 집. 한 번 온 사람이 재방문하는 집.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누구나 편히 들를 수 있는 가게. 전주밥상입니다. 블로그 작업이나 인스타그램등을 하실 수 있는 주인내외가 아녀서 주변에서 가는 사람은 계속 가지만 디깅해서 찾는 맛집은 아닙니다. 메뉴가 넘 많은데 일부는 미리 예약해야하기도 하고 보통 평일 점심엔 백반이 엄청나게 나간다. 어지간한 메뉴가 2인이상인 점은 참고! 코로나 여파로 인해, 그리고 한 두박자 늦은 점심으로 인해 한산하다. 보통은 인근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도 자주 오시는 거 같고 하루가 멀다하고 오는 나이 지긋한 단골들도 꽤나 보인다. 가게 내부는 꽤나 넓다. 안쪽공간이 더 있는데 예전엔 좌식이었는데 편하게 테.. 더보기
작지만 내실있다. 장인어른 추천 전주 아구찜 맛집, 미소식당 벌써 두번째 찾아온 미소식당 와이프가 아구찜 먹고싶다고해서 다시 오게 됐습니다. 백프로 내돈내산입니다. 주류까지 11만원 좀 안나온듯 합니다. 식당 내부는 상당히 작아요. 테이블이 6개인가가 전부입니다. 이번에도 미리 전화로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금요일 반차를 내고 서울에서 전주로!메뉴판! 그리고 원산지 표기도 되어 있습니다.찬도 깔끔합니다. 전라도지만 간이 세지 않아 좋아요.아구찜 대자가 나왔습니다. 사실 아구찜은 콩나물 먹는 맛에 먹는다는 말이 맞는 거 같습니다. 뭔가 양은 사실 좀 아쉽습니다.양념이 막 칼칼하지 않고 딱 적당합니다. 먹고 뭔가 아쉬워서 홍어무침 소자를 주문했습니다.못내 아쉬워 홍어무침을 시켰는데 딱 먹기 부담스럽지 않게 삭은 홍어입니다. 코를 막 찌르는 느낌이 아녀서 좋았는데 역시.. 더보기
무려 45도, 명인 박재서 안동소주를 드링킹해보았다.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 제 6호 명인 안동소주를 제대로 맛보기! 선물받은 안동소주를 까보았습니다. 저는 첨 들어보지만 네이버에 “명인 박재서”를 검색하니 인물정보에까지 나오는데 각종 술 품평회에서 좋은 성적을 낸게 확연히 보입니다. 기대가 큽니다.케이스부터가 남다릅니다. 고급스러운 오동나무 케이스에 담겨져 있습니다. 박스로 배달되는게 아닌 부직포로 만든 가방에 같이 담겨옵니다. 명인 박재서님의 얼굴이 로고화 되어 있네요. 박재서 명인이 빚은 소주의 예술, 그럼 제가 마셔보겠습니다.케이스안에는 양반탈 400ml + 각시탈 400ml 그리고 잔 2개가 배치하고 있습니다. 도수는 무려 45도. 유통기한은 별도로 없고 오래되면 될수록 깊은 맛을 낸다고 해요!구성품들 사진 좀 찍어봅니다. - 안동소주의 유래 - .. 더보기
삼청동 맛집, 단풍나무집 진짜 부드러운 양념갈비 추천, 먹어봐! 위 사진은 삼청동 양념갈비 사진 입니다. 썸네일 오류가 자주 발생해서 그냥 메인사진 맨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삼청동 가족끼리 쭉 돌아본 하루였네요. 삼청동 데이트 코스는 경복궁 - 국립현대미술관 - 백미당 - 담풍나무집 - 소적두 그리고 귀가한 하루였습니다. 그 중 만족도가 엄청 높았던 이미 많이 유명한 단풍나무집 다녀온 리뷰입니다. 내돈내산은 아니고 동생네 부부가 저녁을 쐈습니다. 와이프 순산하라며요. 솔직한 리뷰입니다. 단풍나무집 삼청점 서울 종로구 삼청로 130 11:30 - 22:00까지 운영, 라스트오더 21:30 단체석, 발렛파킹, 예약 가능 주차는 여기다 해도 되지만 모두의 주차장이라는 앱깔고 근처 알아보면 하루 종일 주차해도 비용이 괜찮은 건물 주차장 추천해줍니다. 그게 훨 나을듯 합니다... 더보기
식물원? 카페!? 카페 오랑주리, 마장호수 흔들다리까지 파주여행 주말말고 평일에 가보자! sns로 눈여겨보고 있던 카페. “주말엔 사람이 폭발할게 뻔하니까” 비오는 한적한 오후, 와이프와 급 집을 나섰다. 곧 애가 나오면 돌아다니는거도 제약이 있을 듯 싶어서였다. 그래서 이왕이면 좀 멀리, 둘이 가보고 싶었던 곳들을 찾아다니던 요즘. 비오는 날 향한 곳은 오랑주리. 너무나도 유명한 곳. 하지만 이렇게까지 클 줄은 몰랐다. 거대하고 식물원이라고 해도 무방하겠다.들어가는 입구. 주차할 곳은 많다. 주차는 무료. 음료 반납할 때 1일 주차권을 주신다. 주차권을 넣으면 주차비가 공짜!이렇게까지 클 줄은 몰랐다. 들어가면서부터 찍어봄.넓다. 입이 쩍 벌어질 정도.오랑주리 네온사인. 식물원을 방불케사는 사이즈실내 곳곳에 자리가 있고, 1층과 2층에도 자리가 있고 실외에도 자리가.. 더보기
노키즈존, 힐링 쌉가능한 카페 숨 입구에서부터 명확하다! 노키즈존. 어른들을 위한 공간.하지만 13세 이상은 출입이 가능하다. 왜냐? 컨트롤이 되는 나이라서 그런듯 싶다. 몇 주전에 포천으로 캠핑을 다녀왔는데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찾아본 카페. 카페 숨이 몇 군데 더 있다. 그래서 포천 카페 숨 으로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포천 카페 숨 주소: 경기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735영업시간: 금요일(11:30 ~ 19:00), 주말(11:00 ~ 19:00)금토일만! 영업함. 인스타그램: @cafe_soom 다시 얘기하자면 약 한달여전 포천 카페 숨에 갔는데. 아이들이 있어서 주차장을 들어가기 전에 뺀지를 먹었다. 그때 알았다. 여기가 노키즈존이라는 걸. 그러고나니 더 가고싶어졌다. 그 때는 조카들도 있었어서. 와이프와 조만간 가보자고 했었는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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