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파리 메시는 잊어라, 강릉에선 여기다! 메시 56, mesi 56, 강릉 카이센동 맛집

이름만큼 머릿 속에 남는 인상도 강하다.
리오넬 메시를 말하는게 아니다.

바로!
바로~

강릉 메시 56

신흥 맛집으로 급 부상하고 있다.

강릉 메시 56

강원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56 1층 메시 56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화요일 휴무

덩그러니 있는 메시 56

근처에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짬뽕 순두부집인 동화가든, 초당버거 등이 있어서 웨이팅이 싫은 사람에게는 2차 옵션으로도 훌륭하다. 그리고 포장도 가능!

메뉴판은 밑에도 나와있습니다.

카이센동 하나에 보통 2.5만원이면 꽤나 값이 나간다.
실내에서 식사하면 장국도 나온다고 하지만.
포장은 없다.

비오는 평일 저녁.
분위기 좋은 이 곳을 오지않고 포장을 선택한 건.
바로 아이때문이었다.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까봐 포장을 선택.
포장 픽업하러 가보니 다들 조용히 식사를 느긋히
만.끽 하는 분위기였다.

가볍게 술도 나눌 수 있는 조도와 실내 분위기가 얼핏 일본에 와있는 인상까지도 준다.

실내 테이블이 많지는 않습니다.
4인테이블이 5개정도에 긴테이블이 하나 있습니다.

뭔가 알싸하게 취해서 나올 것만 같은 입구.
그 모습이 그려지지만 현실은 포장이라는…

건물 옆으로 주차공간도 있어서 5-6대는 충분히 가능할 듯 했다. 외관이 이뻐서 사진 몇 장 찍어보았다.

정말 깔끔하게 포장이 되어 있다.
간장이 엄청 귀엽.
그리고 우롱차도 함께 제공됩니다.

맛이야 뭐 말해 뭐하겠습니까?!
신선 그 자체.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처음보면 양이 적어보이는데 적은 양은 아닙니다.

기왕이면 포장보다는 직접 방문해서 술도 함께.
무르익는 가을 분위기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