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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도함 가보자! 워커힐, 더파빌리온, 스토로베리 애프터눈티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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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 누릴거 제대로 누려보자!
그래서 가본 더파빌리온, 애프터눈티세트가 목표!

예약이 다 차서 포기하고 체크인시에 취소된게 있나 확인했었지만... 역시나 자리가 없었다. 다행이다 싶었다.

무슨 케이크 조금하고 티 2잔에 79,000원이란 말인가. 점심을 워커힐이 아닌 밖에서 먹고 들어오는 길에 찜해둔 카페들이 만석에 차 댈 곳도 없어 숙소로 들어왔다. 룸으로 가기전에 그냥 호텔커피나 한 잔 마시자며 들어선 더파빌리온. 이마저도 예약을;;; 르파사쥬 구경하고 예약 순서가 되어 입장했다.

더파빌리온에선 가장 저렴한 아메리카노가 22,000원이다. 둘이 마시면 44,000원;; 이 와중에 스트로베리 애프터눈티 세트 취소가 하나 생겨서 가능하다는 안내멘트까지 받았다.

이 참에 먹자! 4월이면 이제 못보는 구성이니깐.
그리하여 먹게된 애프터눈티 세트.

첨엔 그래 포스팅거리 하나 만들었다 치자 생각했는데 구성 하나하나가 꽤나 고급스럽고 알차다. 내가 생각한 류의 딸기랑 케이크쪼가리의 느낌이 아니었다.

암튼 남기자! 사진으로도!
와이프를 몇 장 찍었는지 모르겠을 정도로 찍어주고 먹기 전에 이거저거 좀 찍어봤다. 2인세트라 그런지 홀수로 제공되는 디저트는 없고 사이좋게 하나씩 맘에가는 순서대로 집어먹으면 된다.

막 달지도 않고 딱 좋은 그 맛!
바로 비싼 맛!

르파사쥬에서 구입한 와인!
바디감도 은근 묵직하고 끝에 느껴지는 자두향이 꽤나 내 구미를 당겼다.

내일 찾아갈 피자도 까먹지 말자!
피자힐 피자를 여기에서 픽업할 수 있습니다.
2군데 픽업이 가능한데 한 군데는 기억이 안납니다;

조각 케이크류와 베이커리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 이미 배를 든든하게 채워서; 포기하고 지나갑니다. 담에 케이크사러 한 번 와야지 싶네요.

행사하는 다양한 와인들.
대부분 생소한 와인들이고 할인율이 어마무시.
하지만 디깅해보면 실제 그리 고가의 와인들은 아니더라고요. 그래도 싸긴 쌉니다.

처음 접하는 맥주, 주류, 고가의 와인오프너까지;;
구경하는 재미도 꽤나 쏠쏠합니다.

 실내에서 룸을 제외하곤 가장 오랜시간을 할애한 거 같습니다. 담에 들러 베이커리, 와인 듬뿍 담아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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