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하는 고민이겠죠?
캠핑 시작하면 빠진다는 개미지옥!
실상 1년에 캠핑을 몇 번이나 갈까요?
5번? 6번?
저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민은 끝이 없죠? 일년에 몇 번 안갈거면 "그냥 글램핑을 가자" 얘기했지만, 저의 설득은 먹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도진 장비 욕심.
아무튼 최근에 구매한 내돈내산 제품들입니다.
캠핑지옥에 안빠지렴 누구나 알만큼 인지도있는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하는게 베스트이나 가격도 무시못하죠.
최근 구매후 집으로 받은 제품들을 소개합니다!
코로나 확진 후 밀렸던 포스팅 몰아서!
먼저 크레모아 3face 랜턴 L, 크레모아 5단 멀티 스탠드, 볼헤드 멀티 클램프까지 구매!
우선 가격은 위 순서대로 179,000원 /
49,000원 -> 0원(현재 캠핑트렁크 이벤트기간) / 15,000원
아무래도 랜턴구매시 크레모아 5단 멀티 스탠드를 주는 이벤트가 한 몫하긴 했습니다.
이번주말에 캠핑인데 루메나 랜턴이 방전되서 충전이 되질 않아 A/S보내놓은 탓도 있고요. 메인 랜턴이 필요했는데; 기회를 이런식으로 만들어주네요.
크레모아, 루메나 둘 다 유명하고 요즘은 비슷한 제품들도 많지만 그래도 이건 한 번 사면 평생쓴다는 생각으로 구매. 더이상의 추가지출은 없을 듯 합니다.
마렉스 블랙 마칸 롤테이블 1400과 롤테이블 가죽 커버(블랙)
비용은 208,000원 + 29,000원인데 캠핑트렁크에서 블랙만 10%할인중, 그리고 디스플레이 상품은 추가 10%해서 169,200원 + 29,000원으로 구매했습니다. 롤테이블 커버는 온라인상으로도 가격이 오락가락하긴하나 암튼 최저가.
알루미늄으로 가볍기도하고 테이블 양옆에 걸 수 있는 렉이 2개 포함. 식기건조할 망도 하단에 걸 수 있어서 예전부터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요. 집에 코스트코 롤테이블이 있어서 항상 고민였습니다. 사실 가장 갖고싶었던건 베른 마에스트로 테이블이 모듈형으로 활용도도 좋고 한데 가격이 30만원 육박; 거기에 다른 유닛을 더하면 가격이 넘사;;
테이블에 이정도 비용을 쓰는건 개오바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무튼 수납도 용이하고 무게도 좋은 마렉스로 대동단결! 무엇보다 10% 추가 + 디스플레이 상품이 컸네요. 이건 나중에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건 못참지..
그리고 캠핑페어에서 구매한 크레모아 V1040입니다. 뭐 너무 유명하죠. V600, V600+에 이어 V1040까지 익스텐션 레그를 이용하면 정말 좋아요. 회전이 안되긴 하는데; 이번에 와디즈보니 회전이 되는 서큘레이터가 나왔던데 과연;; 그제품은 버터에서 개발해서 나온 제품인데 아직 실사용기는 없어서 어떨지 궁금하긴 하네요. 저는 위제품과 루메나 팬 잘 사용중입니다. 근데 이젠 집에서 사용하고 v1040 들고 다닐거 같아요.
연장해서 쓰면 제법 편합니다.
집에서 사용하기에도 심플하게 한자리 차지한게 꽤나 이뻐보입니다.
뜬금없이 캠핑준비에 수건이 웬말이냐?! 하실 수 있지만 솔드아웃 포인트가 제법 쌓여서 그렇다고 돈을 더 쓰긴 애매했는데 저렴한 순으로 정렬해서 보다보니 헬리녹스 x 노홍철 콜라보레이션 중 수건이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캠핑때만 쓰자! 그래서 바로 구매!
솔드아웃 포인트는 한달이 지나면 삭제되서 고민없이 바로 사용했습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콜라보 굿즈제품 사양에 대한게 안나와서 제가 적어봅니다.
사이즈는 83 x 40(cm)로 일반수건보다 살짝 큽니다.
구매전 사이즈를 알고 싶었는데 정보를 못찾아서;;
포스팅에 남깁니다.
송월타월에서 제작! 3자 콜라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군데군데 실밥이 좀 튀어나오긴 했는데 수건이라 뭐 그냥 팍팍 써야죠. 솔드아웃 택 떼내고 바로 세탁기행!
타월의 명가죠. 송월타월.
근데 군데군데 나오시나와있고 마감이 막 좋진 않아요.
포장은 깔끔하네요!
하고 싶은가 하thㅔ요!!
차에 정리를 잘하다보니 폴딩박스는 필수!
그리고 잘잘한 제품들을 개별적으로 다 넣고 빼고 하렴 분실도 될거같고 사긴 사야겠더라고요. 그래서 엄청 고민했는데 시원하게 열리는 구조가 여러모로 활용도가 클 거 같더라고요.
작게 열리는 폴딩박스도 많은데 안에서 물건꺼낼 때 팔꼬이고 안에거 막 넘어지고 이럴게 빤히 보여서;;
사실 폴딩박스 고민을 엄청 했는데 가격만 아니라면 하이브로우 제품이 가장 나아보이드라고요. 여러모로.
하지만 가격때문에 미니멀웍스로 결정! 근데 웃긴게 미니멀웍스와 구조, 제원까지 똑같은 에어즈락 폴딩박스가 있는데 가격은 미니멀웍스에 60%정도면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거기서 또 고민! 근데 에어즈락이라고 블랙으로 써있는건 또 보기 싫어서 알면서고 합리적 소비를 못하고 미니멀웍스로 결정! 심지어 에어즈락 탄과 미니멀웍스 코코아는 동일컬러입니다. 정말 브랜드 하나땜에 구매. 창고에 스태킹되어있는데 에어즈락을 보면 뭔가 기분이 별로일거 같다. 큰 돈 아니니 조금 더 쓰자!
상판은 동일하기에 캠핑트렁크에서 구매해둔걸로 넣었습니다. 캠피에른이란 브랜드고 24,000원에 샀습니다.
다크그레이, 코코아 둘 다 잘어울리는 상판컬러라 맘에 드네요.
차는 작은데 장비들이 다 거대화되가서;;
그러다가 구매한 캠프원 스토브입니다.
국민 스토브죠. 코베아, 스노우피크, 콜맨 정도 국내에 유통될때 국산 코베아가 내놓은 제품으로 가격도 좋고 지금까지 사랑받는 제품입니다. 얼마전 이마트에 풀려서 3만원 언더로도 구매가능했는데… 당근으로 3.5만원에 미개봉 상품 겟!
이거에 맞는 거치대도 같이 구매했습니다. 올쿡 제라 스탠드 거치대인데 다른거에 비해 패킹부터해서 가장 안정적으로 보여서 49,000원에 지난주 온라인 구매를 했는데 가격이 좀 올라갔네요:) 개이득.
패킹도 작게되서 좋아요. 브루클린웍스 팝업백에 넣음 딱일듯 합니다.
콜맨 펙어웨이 주전자 12,000원 정상가는 좀 더 높은거로 알아요. 비슷한 아니 거의 같은 st도 많이 유통되는데 당근에서 위가격에 미개봉 새상품 구매.
600ml라 사이즈는 아쉽지만 부피에 비례하니깐 그냥 두번세번 물 끓이는걸로!
캠핑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
뜻대로 될지는 모르겠지만 느껴보고 싶어서요!
amg 티타늄 시에라컵
캠핑유튜브를 많이 보다보니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 중하나잌 시에라컵. 그래서 티타늄으로 준비했습니다.
가성비좋고 잡았을 때도 불편함 없고 국내생산에 가격도 좋고 안에 눈금까지 표시되어서 거를 이유가 없네요. 아이용까지 3개 구매했습니다.
시리츠(ceriz) 식기입니다.
캠핑용으로도 가정용으로도 좋아요.
컬러감좋고 잘 씻기고해서 일단 몇개 구매했는데 다 사서 아이용으로도 잘 사용할 것 같습니다.
부피도 작아서 스태킹하기에도 제법 좋을 것 같습니다.
강추!
이쁜 컬러가 많아서 갬성갬성 캠퍼들에게도 좋을 아이템. 앞으로 더 인기있어질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입점되어 있습니다. 한방에 여러개 살 걸 하는 후회도 살짝 오는게 10만원 이상 사야 무료배송입니다.
그말인즉은 무배는 없다. 고민없이 한 방에 사는게 이득일 것 같네요. 사놓고보니 몇 개 더 살걸 싶습니다.
칫솔통입니다. 삼실에 하나놓고 두개는 캠핑다닐때 칫솔, 치약 3가족용으로 쓰면 딱 일 것 같네요.
칫솔통 개당 1,600원 칫솔, 치약 구분되어서 삼실에 두고도 하나 쓰려합나다.
유튜브보다 알게된 곰돌이 소스통입니다.
참기름, 꿀, 간장 등등 넣어서 사용함 될 것 같은데 눌러야만 나온다고해서 셀 일이 없다고 합니다.
별 걸 다 사게되네요.
소스통 개당 1,300원
위에 나온거외에도 그전에 구매했던 목록들은 아래 포스팅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블랙몬스터 그리들, 브루클린웍스 제품들, 캠핑페어에서 구매한 것들까지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의정부 수락그린 캠핑장, 수락캠핑장, 캠핑용품 추천 - https://lifemag.tistory.com/m/198
그리고 스탠리 쿨러 15.1리터, 스탠리 워터저그 7.5리터 최저가 구매기는 하단 링크에서 확인! 엄청 개꼼꼼하게 썼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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