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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바람이 쉬어가는 마당, 캠핑 후 팥빙수, 친절과 정성도 녹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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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바람이 쉬어가는 마당

캠핑 후 너무 더워서, 아아 말고 온니 팥빙수!
열심히 검색 후 찾은 곳.
캠핑장에서 20분정도 거리는 있었지만
더위를 날리는데 이만한 메뉴가 있을까?

진짜 메뉴만 보고 왔는데 대만족!
앞에 있던 커플도 나가고 아니 잠시 우리들만의 공간.

마당앞엔 깊진 않지만 초록초록한 연못이 있고요.

마당 뒤로는 시바견도 있어요:)

팥빙수는 16,000원.
커피는 기억안나네요.
골고루 시켜 먹었습니다.
약간 강배전 베이스로 진하고 구수하고.
커피볶는 향과 연기로 잠시 자욱해지기도 했습니다.

집가기전 마당투어하고 개미, 곤충들 구경 실컷하고!

바람이 쉬어가는 마당. 좋았습니다.
백퍼 내돈내산이고요.
잠시잠시 마주치고 물어본 사장님은 친절까지!

감사히 잘 쉬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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