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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캠핑장 꿀팁 대방출(예약, 매점, 맹꽁이차 등), 떼캠도 좋고, 아이들과 함께가기 좋은 서울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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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캠핑장

주소: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로 108-1

2024년 예약 일정



예약정보는 하단에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2002652

 

인터파크 티켓

tickets.interpark.com

 
노을 캠핑장은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고 1달전에 오픈됩니다. 
금요일 및 주말예약은 정말 하늘에 별따기이니 참고 바랍니다.
 
 
 
운영기간: 4월~11월
휴장일: 매주 월요일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익일 휴장)

체크인 14:00, 체크아웃 12:00

A,B,C,D 사이트가 있고 C구역을 제외하고는 전기 사용 가능
 
이용요금: A, B, D 사이트 13,000원 / C 사이트 10,000원 

C사이트는 전기사용이 안되는대신 가격이 조금 저렴합니다.


노을 캠핑장 예약 및 사이트 꿀팁을 하나 드리자면

1. Navyism 사이트 미리 접속, 인터파크 서버 시간 확인(오후 2시)
2. 인터파크에 사전접속해서 팝업 차단 해제(이거 한 번 클릭 해두고 말고 차이 큼)
3. 좀 웃기긴 한데, PC 모니터 예약시 날짜 표기창 어딘지 확인해두기, 어떤분은 마킹 비슷하게;;
4. 화장실, 매점 모든 곳이 가까운 사이트는 D1~D10 정도가 베스트! 아이가 있다면 D사이트도 염두해두세요.
 
* 노을캠핑장 갈 때는 보통 가볍게, 준비해서 가곤 하지만, 노을 캠핑장에서 짐을 옮겨주는 시스템이 있다는걸 아시는 분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비용 3만원을 지불하면, 내가 지정한 사이트까지 카트가 옮겨줍니다.
 
매점 이용시간은 일,화,수,목은 저녁 8시 종료, 금토만 저녁 9시 매점 문을 닫습니다.
요즘 해가 짧아졌기에 생각보다 금방이니 참고 바랍니다. 
 
맹꽁이 버스 요금은 성인 왕복 3천원, 편도는 2천원인데 다 왕복으로 끊습니다.
운행시간은 오전 10시 시작, 8시 종료, 금토는 9시까지만!

매점 앞쪽에서 맹꽁이차를 탑니다. 내릴때도 마찬가지. 그래서 D사이트가 여러모로 편해요!
 
매점은 생각보다 싸지 않습니다.
다양한 먹거리들을 판매 합니다.
간단하게 조리해먹기 좋은 소시지, 삼겹살, 은박접시로된 라면(한강에서 파는)
주류는 다양하지 않습니다. 맥주는 테라, 카스만 취급, 소주도 몇종류만 있습니다.
그리고 장작은 사악할정도로 양이 적고 비쌉니다..(박스당 12,000원)
그렇다고 장작 퀄리티가 좋냐? 그것도 아니니 참고..
그런다고 바리바리 싸가야할까요? 또 그건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보통은 1박만 하니 몸은 가볍게, 매점에서 간단하게 해결하는것도 방법입니다.
 
매점 2층 카페도 저렴하고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많이 이용하니 참고!
 
 
그리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배달 꿀팁!

저는 노을캠핑장 주변 맛집을 검색 후 픽업해서 아주 캠핑장으로 들어갔습니다.
보통은 미리 배달시켜놓고 도착시간 맞춰서 캠핑장에서 픽업해서 맹꽁이 열차타고 올라가는 방법을 많이 추천하던데;
사실 배달하는 기사님과 시간이 정확히 맞추기도 어렵고; 그냥 아주 가는 길에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것들을 사서 가는게 제일 나은 방법 같습니다. 메뉴는 손이 많이 안타는, 치킨, 초밥 등등 젓가락으로 바로 먹을 수 있는 메뉴면 좋을 것 같네요.
 

실제 캠핑장 비용이 13,000원으로 싸긴 하지만, 주차비 5,000원(캠핑장 이용시) 아니면 가격이 꽤 올라가요!
맹꽁이 차 이용비 6,000원(성인 2인, 아이는 공짜), 그외 매점이용료 정도를 감안하면 웬만한 캠핑장 1박비용이 되긴 합니다만 그래도 싸죠.

퇴근박으로 가기도 좋고, 캠크닉 느낌으로 당일바리로 오는 팀도 꽤나 있더라고요.

신나게 먹고 맹꽁이 안타고 내려가는 분들을 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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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아래부터는 사진입니다!

 

바로 밑엔 최근 9월에 다녀온 사진 위주로, 그리고 한참 밑에는 6월에 다녀온 피카캠핑 구독자 캠핑모임!

사진들로 구성, 모든 사이트는 노을 캠핑장 D 사이트입니다.

 

처음에 온 D사이트가 괜찮았어서 최근에도 D사이트를 선택,

이유는 아무래도 아이가 있다보니 매점, 화장실, 맹꽁이차 타는 거 등등 모든걸 감안했을 때 여기가 베스트라 판단이 들었습니다.!

저는 D사이트 6번을 이용했는데 나름 생각해서 사이트 고른건데;; 
아쉬웠던건 평평하지 않은 잔디사이트;
그래서 다음에 이용한다면 평평했던 사이트를..갈거 같네요.
몇군데 점찍어뒀습니다.
 
그리고 테이블1, 화로대1이 기본으로 제공되는데 테이블도 개판인데가 넘 많더라고요.
저흰 테이블도 간단하게 유니프레임 화로대 2개만 챙겼는데...
 
1박이라 그럭저럭, 조리 해먹은건 없고 저흰 초밥 픽업해서 아주 올라오고, 매점에서 소시지사다가 화로대에 꼬챙이 끼워서 구워 먹었습니다..

편의점에서 구입한 연. 도합 7,500원으로 기억!
연모양은 여러개인데 아이취향을 고려해 독수리로!

9월초 연날리기 아주 좋은 날씨, 더군다나 평일캠!
사람도 별로 없고 걸리적 거릴게 없는 D사이트 들어가자마자 초입에서 아이랑 연날리기
 
노을 캠핑장은 뻥 뚫린 시야 보장, 하늘이어서 연날리기에도 아주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그러니깐 연을 팔겠죠.

의성마늘 소시지, 너무 맛있었음. 딸래미가 너무 좋아함.

처음 같이 연날려보기! 기억하겠지..? 으응?

A, B, D 사이트 다 구경하며 산책하기
평일 화수 1박였지만 휑하진 않았습니다. 
보기드문 광경이죠. 그만큼 예약이 빡세서...

소시지 맛있었습니다.
맥주도 2캔씩 먹고!

하늘이 살짝 흐려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시원한 하늘을 보니 좋았습니다.
다음날은 비가 조금 내렸습니다.

불장난 시작!
모기가 있을거란 생각은 안했는데;; 정말 모기밥이 되어가는 중..
위에 언급한대로 장작 1박스 양이 넘 적어서; 무려 3박스를...
1박에 3박스.. 이게 말이 된단 말이오..

텐풍이쁘네요. 애증의 알파브리즈
한여름에 사용하기엔 눈뽕이 너무! 너어어무! 심해요.
그늘밑이 아니라면 비추. 

 

자 아래에서부턴 

유튜버인 피카캠핑(피카, 츄) 2분이 주최한 구독자 캠핑!

 

이날 아캠, 큰언니, 송포최, 캠남, 브랜든(캠핑다찌) 등 정말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만 보던 분들을 영접!
신기하고 귀한 경험, 그리고 즐거운 시간, 정작 잠은 몇시간 안잤는데; 너무 기억에 남는 1박이었습니다.

 

그리고 마꽁이네 와인샵에서 정말 와인을 어마무지하게;; 제공해주셔서 감사!

츄님 가족분이 맥주 제공! 암튼 이날의 인연으로 단톡방도 생기고 하루하루 재미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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