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구매한 텐트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친구도 저따라 사서 마주보고 2동을 설치해봤습니다.
1박한 리뷰 우선 적어볼께요.
최저가 직구는 젤 하단에 지난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애스펀 매도우가 맞는거 같긴한데, 각설하고 아캠님이 아스펜 메도우 8(에잇펄슨텐트)로 소개해서 다들 아스펜메도우로 검색할거 같아서 요래 말할께요.
자! 그럼 텐트 보시죠.
굉장히 설치하기 편해 보입니다.
처음에 메인폴 크로스로 끼워주고 그뒤에 사이드 폴 끼우주면 30%끝. 플라이 씌우고 지옥의 팩다운 해주시면 됩니다. 가장 키포인트! 꼭 메쉬망을 잠그고 팩다운 해주세요. 이거땜에 다시 박았다 뺐다 반복. 은근 각잡고 어쩌고 하는데 시간소요가 좀 됩니다. 가이라인이랑 다 잘 달려있어서 다행. 메쉬망 안닫고 팩박고 메쉬망 닫으려고 하면 나중에 아예 닫히지 않아요. 폴대랑 플라이에 벨크로로 고정하게끔 되어 있는데 벨크로를 하면 메쉬망 잠그기가 왜 빡세지는지 모르겠어요. 담에 해보면 암튼 답나올듯.
아캠님이 설명한대로 완성도가 높거나 퀄리티가 좋은건 아닙니다. 텐트 바닥면은 방수포재질보다 약해보입니다. 이부분이 젤 아쉽, 파쇄석에 몇번 그시없이 세팅하면 구멍나기 딱 좋아보입니다.
그시(방수포)는 유일산업에서 구매
마침 4.8m x 2.7m 사이즈가 있어서 딱입니다.
끝에만 좀 접어주면 될거 같아서 구매.
사이즈: 487.68 x 274.32 x 182.88 cm
두개 피칭하는데 두시간 넘게 걸린거 같..습니다.
다행히 와이프들이 애들 봐줘서…
사진 중간중간 글써뒀으니 참고하세요.
가격문의도 좀 있어서 전 59.9달러에 무게땜에 미국내 배송비 6달러 추가, 65.9달러 그리고 세븐존 배대지 써서 총 16만초반 나왔습니다. 배송비랑 텐트비랑 거의 1:1 비용; 유일산업 방수포까지해서 총 18만원 정도들었습니다.
공홈 설명은 아래와 같이 나왔네요.
만일을 대비하여 가족 캠핑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가져오십시오. 아스펜 메도우 8인용 텐트는 모든 것을 수납할 수 있는 충분한 외부 수납 공간을 자랑합니다.
이 캐빈 스타일 텐트는 가족을 염두에 두고 특별히 설계되었으며 모든 것을 밟지 않고 출입할 수 있는 전면 및 후면 도어가 있습니다.
통기성이 좋은 대형 메쉬 바디와 방수가 되는 레인프라이는 고급 소재만을 엄선하여 가족 여행에 그 무엇도 방벽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전면 및 후면 출입구 모두 차양으로 전환되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MATERIALS
Number of Poles: 6
Pole Material: Fiberglass
Fly Fabric: 185T taffeta with 1200mm coating
Floor Fabric: PE with internal bound seams
Body Fabric: PE with internal bound seams
SKU: 90155020T
Tech Specs
Packaged Weight: 21.74 lbs / 9.86 kg
Number of Doors: 2
Number of Vestibules: 1
Dimensions: 192" x 108" / 487.68 x 274.32 cm
Peak Height: 72" / 182.88 cm
Floor Area: 126 ft2 / 11.59 m2
SKU: 90155020T
가이라인
안쪽은 메쉬소재로 되어있어 큰 폴러같은 느낌입니다.
물론 높이도 높고요. 공간감 좋고 쾌적!
색이 이뻐요. 진짜 누구말대로 나이키 바람막이.
유튜브 검색하면 다른 브랜드에 동일한 제품이 일부 보이는데 그건 컬러가 별로.. 가격은 비슷했던거로 보입니다.
설치방법은 그거보면 될거 같습니다.
유튜브에 aspen meadow 검색하면 연관으로 떠요.
로고 이뻐요.
천장에 거치가능하게 있습니다.
거기에 골제로 걸면 딱입니다.
돈주고산 에고테이블, 그리고 스벅 테이블
어반스터프 매트도 툭 놓으니 좋네요.
매크가 145x145cm 인데 놓고고 공간이 남아요.
큰나무가 있는 사이트 좋네요.
누워있을 때 주는 공간감이 진짜 장난 아닙니다.
비안오고 강풍없는 날에 쓰기 좋을거 같아요.
안에 개인용품 보관할 메쉬도 좀 있고 천장에도.
인입선 들어가는 구멍이 작아서 이건 많이 불편.
많이 작아요..
첫 날 저녁은 우대갈비.
네이처하이크 바베큐 그릴썼는데 요거 좋네요.
구워서 옮길 필요도 없고 은은하게 숯 놓고 바로 한 점씩 먹기 좋습니다. 위에 그릴은 별도로 구매하는걸 강추.
저는 새거라 그냥 썼습니다.
그릴 추천은 로그인치킨이란 사이트에 문자로 위 그릴 얘기하면 주문 가능합니다. 개당 1.5만원에 배송비 4천원입니다. 친구거까지 2개 구매해서 3.4만원입니다.
손잡이까지 있는 그릴이라 아주 개굳입니다.
사진은 없네요. 담 사용때 올려보겠습니다.
안에 에어매트 200x260사이즈 놓고도 공간이 많이 남아요. 양쪽 공간이 죽어서 에어매트를 좀 더 가운데에 놓았는데도 여유롭습니다.
2박동안 진짜 쾌적하고 여유롭게 지냈습니다.
사이트에 나무그늘이 엄청나서 시원하게 보냈네요.
해체는 너무 간단합니다.
플라이와 폴 사이 벨크로 풀어주고 하단에 버클 앞뒤 4개 푸른뒤에 걷어서 개면 플라이는 끝, 양 사이드 폴 2개, 메인폴 2개 빼서 개면 끝입니다. 처음 설치라 가이라인 팩박는데 애먹었는데.. 파쇄석인데 안박히는데가 유독 많았어서. 담에 하면 손쉽게 할거 같습니다.
2박동안 나무그늘 아래서 잘 쉬다 갑니다.
여름엔 가평 캠핑스마일 강추합니다.
그늘 장난 아닙니다.
추천합니다.
가평 캠핑스마일
얕은 계곡이라 아이들 놀기 좋아요.
A사이트가 계곡뷰라 좋습니다.
사이트 크기는 7.5x9m 로 꽤나 널찍해요.
가격도 혜자입니다. 1박 5만, 2박이면 9만원.
관리도 엄청 잘되고 있어서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진짜 깨끗합니다. 화장실, 샤워실 들어갈때 에어커튼있어서 날벌레들이 없습니다. 매점, 카페 있을건 다 있어요!
방방이도 보수했는지 짱짱해졌네요.
가을겨울보단 여름에 계곡뷰(A사이트가 명당), 나무가 다 커서 그늘이 진짜 좋습니다.
올해 간 곳중에
별로였던 캠핑장은 포천유식물원, 엉클킴스
추천 캠핑장은 삼원레저타운, 캠핑스마일, 캠핑어클락
캠프올모는 그냥 쏘쏘, 가격이..
직구 사이트는 하단 링크 참고!
이쁘고 가격까지 좋은 여름용 텐트 추천,시에라 디자인, Aspen Meadow 8 person dome tent - https://lifemag.tistory.com/m/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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