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로 만든 스니커즈? 이제 곧 미래다! 나이키 스페이스 히피

 

 

나이키에서 새로운 스니커즈가 오늘 발매를 했다.

드로우는 오전 10시에서 11시까지 딱 1시간동안 받는다.

하단 링크에서 맘에드는 제품을 선택해보세요!

https://www.nike.com/kr/launch/t/making-space-hippie-behind-the-design_cdp

스페이스 히피01, 02 ~ 05까지 5개의 제품이 있으며 여성전용제품은 2개이니 참고 바랍니다.

 

가까운 미래에는 재활용소재를 활용해서 스니커즈들이 만들어겠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 그럼 나이키에서 소개하는 멘트를 우선 만나보자.

 

SPACE HIPPIE

 

우리의 목표는 단순했습니다. 바로 나이키 역사상 가장 적은 탄소 발자국의 신발을 만드는 것입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했을까요? 비밀은 바로 '재활용'에 있었습니다. 스페이스 히피 제품은 각 제품 무게의 25~50%가 리사이클 소재로 제작되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이 프로젝트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스페이스 히피컬렉션은 그것이 가능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이키는 언제나 최고의 신발을 세상에 내놓기 위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동시에, 오늘날의 환경적 이슈를 고려해 보았을 때, '지속 가능성'이라는 가치 역시 최대한 반영되어야 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최소한의 에너지와 폐기물로 환경에게 주는 악영향을 최소화하는 제품을 완성했습니다. 크리에이터로서 우리는 제품에 대한 원료. 생산 그리고 재활용하는 과정을 다시 해석하여 이전에는 나이키에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디자인을 새롭게 정의하기 시작했습니다. 

 

스페이스 히피 프로젝트를 탄생시키는 과정은 아무런 불빛도 없이 깜깜한 방에 발을 내딛는 것과도 같았습니다. 미지의 세계를 향해 도전하고, 완벽함에 대한 기존의 정의를 확장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디어들은 끝없이 진화했습니다. 그 결과, 지구를 보호하는 우리의 목표에 부합하면서 동시에 자랑스러운 제품을 만드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었습니다. 나이키는 재미와 엉뚱함이 만나는 지점을 발견하길 원했고, 마침내 찾아냈습니다.

 

by NIKE

 

 

실험적인 풋웨어 컬렉션인 스페이스 히피(Space Hippie) 라인은 지속가능한 제품 디자인이 가진 가능성의 한계를 재정의 한다. “훗날을 위해 새로운 소재 개발에 투자하는 것도 필요하죠. 하지만 우리가 지금 당장 갖고 있는 도구는 뭘까, 즉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에 주목했습니다.” 지속가능성 혁신 디자인 팀의 리더인 노아 머피 라인허츠는 나이키 디자이너들이 ‘스페이스 정크(space junk)’라 부르는 폐자재를 과감하게 채택하게 된 배경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4가지 디자인의 스페이스 히피 슈즈 어퍼에는 25% 티셔츠, 25% 직물 조각, 50%는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해 만든 섬유가 사용된다. 직조 과정에서도 화학적 염색을 하거나 열을 가하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질감과 색상이 자연스럽게 혼합되어 있다. 나이키 지속가능성 혁신 부문 부사장인 세나 한나는 제품의 이런 개성에서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식과 노력이 엿보이면서도 충분히 멋져 보인다는 점을 강조한다.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다고 해서 디자인까지 지루해야 하는 건 아니죠. 보다시피 스페이스 히피 컬렉션은 멋지고 미래적입니다. 이미 여기에 와 있는 미래죠.”

 

위 해당문구는 디에디트에서 발췌해왔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m9r_Zs2z6s

 

스페이스 히피에는 쓰레기의 재탄생 스토리가 담겨 있습니다. 갑피부터 밑창까지 스페이스 히피 01은 무게를 기준으로 최소 50%의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제품은 이중 포장박스가 아닌 재활용 소재로 만든 단일 신발 박스에 담겨 배송됩니다.

 

 

국내 스니커즈 매니아들 사이에서 가장 주목받는 히피03 디자인 먼저 살펴보자.

참고로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신발주머니는 서비스로 함께 동봉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