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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새로운걸 찾는다면 아크코펜하겐 스니커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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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코펜하겐 스니커즈. 옆라인이 샤프하면서 겹겹의 레이어드된 파츠들이 인상적인 디자인이다.

첫인상. 상당히 맘에 든다.
Cruisr Mesh VULKN Vibram (Soft Grey Teal)

제품명은 상당히 어렵다.

박스를 열어서 스니커즈를 꺼냈다가 다시 넣었다가 포스팅을 해봐야겠다 싶어서 다시 꺼냈다.

볼때마다 참 눈에 띄는게 구두에서나 볼법한 종이형태의 슈혼디자인이 라스팅을 딱 잡아준다. 그리고 뒷쪽에 화지도 말아서 모양을 단단히 잡아준 느낌.

이쁘다. 버리기 아깝;

아디다스에서 요즘 나오는 시리즈의 디자인 느낌이 없잖아 좀 있다. 고로 약간 타글로벌 브랜드 냄새도 난다.

전반적인 쉐입은 이렇다. 발을 한 번 넣다 빼면서 좀 틀어지긴 했는데 전체적으로 발을 꽉 잡아준다는 느낌.

슈레이스 마감도 스니커즈 컬러와 맞췄다. 이런 디테일 까지 신경쓴 부분이 넘 좋다. 볼수록 매력적인 부분이 많은 아크코펜하겐 스니커즈.

앞코쪽을 보니 니트재질과 메쉬재질로 분리되어 패턴을 참 잘 잡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모양과 형태를 잡아줄 좀 더 앞부분은 엄청 탄탄한 조직감의 니트로 잡아주고 메시로 시원하게.

끈을 통과하는 부분까지도 신경을 썼다. 그리고 깨알 로고가 중간에 콕 박혀있다. 없으면 허전할 뻔. 그 부분만 아래로 통과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컬러를 잘썼다. 피트니스갔을 때 신기 좋은 컬러감.
평상시도 나쁘진 않지만 튀는 컬러를 막 고르긴 쉽지 않다. 스니커즈가 많다면 이런거도 도전해봐도 좋을듯.

다양한 소재를 사용한게 팍팍 티나는 부분.
이게 진짜 쉬운게 아닌데.

믿고보는 노란 로고. 비브람.
보는거로도 신뢰감 팍팍!

바닥면. 잘잡아준 느낌. 컬러도 잘 쓴듯.
참고로 비브람은 계약된 회사의 스니커 아웃솔을 만들어 제공해줄 때 원하는 컬러 및 실제 배합까지 조정이 가능하다. 예전에 비브람 아웃솔을 여러번 써봐서 아는 부분:)

한가지 좀 아쉬운게 있다면.
평발인 내 잘못도 있겠지만. 타 브랜드에 비해 발볼은 좀 타이트한거 같다. 발볼을 선택하자니 스니커즈가 좀 큰걸 선택해야하는 아쉬움이 있다.

나가기 전에 집에서 몇 컷. 남겨본다.

 운동할 때 완전 좋을듯.

참고로 꿀팁아닌 꿀팁을 제공하자면.

아크코펜하겐이 온라인시장에 이번 시즌부터 적극적으로 뛰어들어서 유례없는 이벤트들을 진행하고 있으니 온라인 채널을 주시하길.

공식홈페이지: https://m.a-copenhagen.co.kr

아크코펜하겐 - 덴마크 스니커즈 브랜드

Flagship Store 북유럽에서 만나는 아크코펜하겐

a-copenhagen.co.kr


이 외에도 무신사, 29cm, 코오롱몰, eql, W컨셉, SSG, SSF, 펀샵, 서울스토어 등 다양한 곳에서 단독할인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니 서둘러 보자!!

그리고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 중 하나!

“재입고 되나요?”

아쉽게도 이건 정답이 없어요;; 아크코펜하겐 코리아에서 일년에 4번, 본사에 프리오더를 진행하는데 6개월뒤에 받을 제품군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프리오더때 다른 국가에서도 같이 진행을 합니다. 인기가 해마다 좋았던 제품들은 당연히 내년에도 선보이겠지만 그외에는 새로운 라인을 선보이는 쪽으로 전개합니다.

참고로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만 아크코펜하겐을 만나볼 수 있는데 요즘같이 프로모션을 진행할 때, 맘에드는 사이즈가 있다면 무조건 사고보는게 장땡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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