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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나만 드로우 안된 25주년 한정판 에어 조던 11 쥬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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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조던 11 모델은 한계를 새롭게 정의하기 위해 팅커 햇필드가 디자인한 제품으로 탄소섬유 플레이트로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구현하며, 에나멜 가죽의 고급스러움을 한 껏 끌어올린 모델입니다.

해외까지 드로우를 몇 개 넣었는데 줄줄이 다 떨어졌다. 떡상은 커녕 제자리 혹은 드로우가 되고도 놔버리는 몰지각한 분들 덕에 계속해서 드로우가 나오고 있다. 크림이나 솔드아웃에도 정가에서 1만원 내외로 웃돈만 주면 충분히 살 수 있는 금액. 막상 이래버리니 사야되나 말아야하나로 고민의 연속중!

아무튼 회사 동료가 드로우가 되서 점심시간에 수령해와서 나도 열어보고 몇 장 찍어보았다!
박스마저 독특하다! 처음보는 박스 형태.

조던의 시그니처 점프맨 로고로 덮인 화지.
곱다.

애나멜 컬러가 과한게 아니냐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어릴 적 갖지 못했던 향수를 바로 불러온다.

요즘이야 조던 1이 광풍을 일으키고 있지만 누가뭐래도 조던 하면 떠오르는 독보적인 모델 11

이거 사야해 말아햐해.
11월, 12월 줄줄이 탐나는 모델들이 나와서 혼란스럽;;

이번 에어조던 11 쥬빌레의 독보적인 디자인으로 보이는 스니커 아일렛이 조던의 스펠링으로 되어 있는 점이다. 메탈릭 요소들이 어찌보면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지만 소장할 가치는 충분하다고 본다. 이러고 보니 2개를 들여야할지도 고민이 된다. 에라이~

바닥면은 정말 명불허전이다. 아웃솔에 보이는 카본파이버는 단단한 지지력을 더해 줄 것임에 확신이 든다. 농구는 안하지만 사야하나 다시 고민이 든다.

바닥에도 점프맨 로고가 있는데 남발하지 않고 적절한 배치가 좋아보인다.

힐부분의 메탈릭 점프맨 로고와 23문양은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이거 하나사면 조던 위아래로 다 뭔가 사야할 것 같은 압박감마저 들어서 심히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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