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공간이지만, 뭔가 조용함도 생동감도 느껴지는 공간 카페 놈, 전주시내, 그러니까 객사, 객리단길 주변에 있는 카페입니다. 오랜기간을 두고 카페를 운영했어서 자리를 옮겼음에도 꾸준히 단골들이 찾는 카페입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따뜻한 조명이 반겨줍니다.
친구인 사장이 음료를 만드는 공간
때로는 바테이블에 앉은 손님들과 수다를 떨기도 합니다.
카페안에 손님들이 있어서 테이블 곳곳을 찍진 못했습니다. 테이블이 다해서 6개정도? 넓은 공간은 아닌데 거의 다 찼네요.
혼자 조용히 카페에서 일보는 단골들. 친구들과 삼삼오오와서 책보고있던 10대!? 20대 초반의 친구들.
커피도 커피지만, 사실 여긴 케이크, 빵 맛집입니다.
제수씨가 만드는 케이크들이 상당히 고퀄로 인기가 좋아요. 테이블마다 케이크가 하나 둘씩 놓여져있을 정도입니다. 늦은 시간엔 다 동나고 없어요.
그날 그날 만드는 케이크들은 항상 인기가 좋아요.
생크림 미니케이크와 당근케이크는 시그니처입니다.
카페의 실질적 주인?!
둥둥이 입니다. 조용히 카페 곳곳을 돌아다니기도하고 낮잠도 자고 그러는데 인기 만점입니다.
아이를 좋아해서 보통은 가장 어린 친구들 혹은 아기들이 있는 테이블 주변에서 자리를 잡곤해요. 귀여워요.
메뉴판입니다. 음료가격은 개인카페치곤 합리적
저는 이 날 커피를 두 잔이나 마셔서 자몽에이드.
라떼와 당근케이크. 진짜 맛 좋습니다.
둥둥이를 그리고 가준 손님들.
제게도 아지트같은 공간.
전주에 들를 때면 항상 가곤 합니다.
친구들을 잠깐 만나든 홀로 커피를 한 잔 하든.
주소: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1길 80-3 1층 카페놈
운영시간: 낮 12:00 - 밤 10시(화요일은 휴무)
내돈내산 후기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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