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 카페이름 잘 지은 것 같아요!
외관 벽에 붙어있는 라이트.
찍어봤습니다.
탭커피바(tab coffee bar)
-카페정보-
경기 구리시 이문안로5번길 25
영업시간 평일: 11:30 - 22:00
영업시간 주말: 12:00 - 19:00
월요일 휴무
주차가능(2-3대 가능한듯보여요.)
바로 카페 뒷공간에 주차됩니다.
와이파이 잡히고요:)
반려동물은 웰컴.
깨끗하고 깔끔한 화장실은 옆건물2층
에스프레스: 3천5백원
아메리카노: 4천원
카페 외관마저도 이쁩니다.
신경안쓴듯한 외관이지만 이게 트랜드죠.
심플하지만 T.A.B눈에 잘 들어옵니다.
빨간색배경의 강아지 포스터와 커피머신.
컬러 일부러 맞춘듯이 잘 맞네요.
근처에 볼일 있어서 왔다가
급하게 카페검색해서 들어왔는데 만족스러워요.
사람이 넘 많거나 노트북펴기 불편하면 다른데로 갈까했는데 왠걸. 맘에 듭니다. 비가 한참 퍼부을 때 들어왔는데 두어시간 지나니 맑게 개이네요.
젊은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는 것 같아요.
좋은 음악을 틀어주십니다.
대신 통일성은 없어요.
DJ처럼 다양한 장르로 변주를 넘나드네요ㅋ
비가와서 그런지 쳐지는 노래를 틀어주시는데 개인적 취향에 맞아서; 잠깐 노트북꺼내 일해야하는데 귀에 안거슬리고 오히려 좋아요.
이런 공간들도 있고요.
4-5테이블이 있는데 제각각이라 좋아요.
4월의 중반부가 넘어가네요.
선거도 끝났고.
코로나도 이 비와함께
어서 마무리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내부에 있는 별거아닐 수 있는 것들도 이뻐요.
벽시계마저..
한 잔으로 부족해서 두 잔째.
리필은 2천원 입니다.
커피맛은 적당히 고소하며 씁쓸한 맛이 밸런스가 좋은 것 같아요.
싱글오리진도 있네요.
담엔 싱글오리진 마셔봐야겠어요.
메뉴판 사진찍어놓고 이제야 확인..
한 쪽 창가테이블엔 미니선인장들도 있어요.
귀엽네요.
바깥조명마저 취향저격. 개인사무실을 갖게된다면 이런 느낌으로 꾸미지 않을까 싶은 카페입니다.
월요일은 닫아요!
인스타그램 주소도 나와있습니다.
@tab_coffee_bar
구리쪽온다면 와서 여유 좀 부리다 갈꺼 같은 카페
내돈주고 온 카페리뷰 입니다.
가려고 하니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네요.
죽이는 타이밍에 왔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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