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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Coffee

마장동 핫플레이스, 노트북하기 좋은 마장동카페, 인더매스(in the m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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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하다는 카페를 이제야 접했다.
아니 가게되었다.

위치: 서울 성동구 마장로 270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

네비게이션을 켜면 멍청한 것이 도로가 길을 안내해준다. 한블럭 뒤에 있습니다. 티네비게이션 덕에 넘어가서 유턴함;

주차를 적당하게 하고 난 뒤(주차할 곳은 많아요)
마주하게된 매장 옆, 한 켠.

담배피지마세요:)
하지말람 좀 하지 마세요들:)

폰트마저 계획적으로 잘 쓴듯.
너무 잘 매칭 됨.
심지어 화장실 내부 안내문구마저 동일 폰트 사용.

이런거 너무 사랑스럽..

자!
메뉴판은 이래요.
아메리카노에도 선택지가 몇 개 있어요.

그리고 먹기 좋은 케이크, 빵 종류들.
식사를 하고 막바로 가서 저는 커피만 2잔.

맥도날드는 아니지만.
자리로 직접 가져다 줘요.

옆에 정말 미친듯이 큰 화분?
천장 뚫겠다. 보고나니 실감.
그래서 찍을 수 밖에;;

65스케일은 커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에그트른 65 로스트 블랜드입니다. 한 잔의 와인을 머금은 듯 느껴지는 베리의 산뜻한 산미와 깔끔한 애프터 테이스트로 마치 잘 고른 티를 우려 낸 것처럼 풍미가 가득한 커피입니다.

안내되어있는 문구대로이다.
산미가 있는 커피를 좋아해서 우선 첫 번째로 시킨 커피입니다. 설명대로 깔끔한 뒷맛. 좋았다.

“그냥 복합공간마냥 잘 해놓은 카페이겠지.”
생각했던 건 경기도 오산이었다 = 나의 미스테이크

나의 프라이탁 지갑과도 잘 어울리네.
테이프로 죽죽 붙여준거 넘 갬성 자극.
커피 맛은 말한대로.

그리고 저처럼 노트북펴고 오래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눈치보일 일도 없고 공간도 넓고 꽤나 알만한 팝들이 계속 흘러나옵니다.

단, 꽤나 크게 음악소리가 들리는데.
떠들고 대화하는 사람들.
그리고 작업? 노트북 하는 사람들.
제 각각의 사람들로 붐비기때문에.

음악소리정도는 방해되지 않는 것 같아요.

물먹는 정수기마저 개 커엽.
귀엽네요.

뭔가 전반적으로 모든 디자인영역에서 디렉팅이 잘 된 것 같아요. 심지어 일하는 직원들의 패션센스마저도 일맥하는 것 같아 멋집니다. 관계자 아닙니닼

다양한 굳즈를 팔아요.
컵, 원두, 볼펜, 우산, 그라인더 등
정말 많네요.

역시나 통일성있어서 좋아요.
디자인하는 사람이 붙어있는게 틀림하다 생각.
이 분위기면 뭐든 갖다 팔듯한 느낌.

앗! 칭찬입니다:)

진짜 많죠.
얼마나 팔릴까 싶지만.
이런게 쌓이고 쌓이면.
나중에 폭발력은 배가 된다구욧!

부럽.

다양한 종류의 원두도 쉽게 접할 수?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미 사는 사람들도 꽤나 보여요!

 요게 메인이구나!
가격도. 포장지도 다른 컬러!
그래서 한 잔 더 했습니다.

마침 커피도 다 마셨고!
못채운 카페인을 다시!

이번에 주문하고 받은 주문 거시기예요.
뭐라 불러얄지 순간 생각 안남.

앗! 메인 커피 답네요.
묵직하면서도 밸런스가 좋아요.

첫 번째 커피를 마시고 이걸 마시니.
비교가 확연합니다.

그래서 한 두장.
더 찍어봅니다.

오늘 날씨 미쳤나 왜이리 좋음.
신나서 하늘도 두어장 찍어봅니다.

저렇게 창사이로 햇살이 쫙!
들어옵니다.

그래서 가운데쪽 테이블엔 사람들이 있다가도.
다른 자리로 옮기네요.

구석에 이렇게 큰 화분도 있고.

아까 천장 뚫고 올라갈 거 같은 화분 보이나요?
다들 열심히 수다 혹은 노트북질 중입니다.

어디 캠퍼스 오픈형 도서관 느낌.

원두 종류, 가격과 설명이 있는 구석 공간.

밥먹고 잠깐 들러 구석에서 수다떨기 좋은 공간.

바깥 공간에도 이렇게 화분들이.

매장과 연결된 옆 공간.
밤에는 조명도 들어오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좋아요. 이런 공간.

마장동에 한우말고 커피드시러 오셔얄듯.
당분간? 혹은 꽤나 길게 핫할 카페인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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