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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짜릿한 이맛, 칠성사이다 70주년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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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이 맛! 칠성사이다!
언제나 칠성 사이다

CM송이 귀에 콕!
박혀있다.

칠성사이다가 70주년을 맞이해 레트로 미니병, 병따개, 향수, 가방 등 다양한 굳즈를 선보였다.

왜 칠성이지?

그 이유는 7명의 주주들이 모여서 만든 브랜드였다고 합니다.

좀 웃기긴 하죠.

주주 7명의 성이 다 달라서 7성으로 정했고,

회사의 무궁한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성(星)으로 표기했다고 합니다.

 

1949년에 회사가 만들어졌고, 칠성사이다는 그 다음해인 1950년 5월 9일에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올해가 딱 70주년이 되는 해이죠.

 

하지만, 6.25발발로 인해;; 공장이 거의 앙상할 정도로 소위 개박살 났다고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규투자자를 유치, 사업기반을 다져서 지금의 사이다로 거듭났다고 합니다.

 

다소 높은 가격으로 인해서 자연스럽게 고급스러운 음료로 속하게됐고, 어른들에겐

특별한 날, 아이들에겐 소풍가는 날 먹는 음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스프라이트보다 칠성사이다가 더 좋아요!

더 달거든요:)
대신 김빠진 사이다만큼 맛없는거도 없죠:(

어학연수 시절에 스프라이트를 주문하는데
몇 번이나 말했는데 캐셔가 못알아먹어서 고생한 기억도 좀 나고 전 사이다가 더 좋아요.


이중에 나는 미니병을 보고 시원하게 두상자를 결제.

받아놓고 아까워서 아직 미개시.
소중한 사람이 집에 방문하거나 캠핑가면 아이스박스에서 꺼내서 시원하게 마셔야겠다.

주문해놓고 집에다 애물단지마냥 모셔놓다가 오늘 사진 좀 찍어봤습니다.

 

아 너무 귀염뽀짝!
개봉하고 싶다.
사이즈비교는 이따가 촬영한거로 보여드릴께요!

위에서도 한 컷.
한 번 뜯어제끼면 이제 못찍으니깐ㅋ

한상자만 구입하려다가 금세 동이 날듯해서.
어짜피 마시면 끝인 그냥 그런 사이다지만 그래도 70주년 한정으로 나온 레트로 한정판이니깐.

칠성사이다 170ml
콜라 215ml
펩시 210ml
작은 캔으로 나온 거보다 용량이 더 작다.
컵에 옮겨서 시원하게 들이키면 끝날듯.
그러다보면 2병, 3병 마시는 건 우스울 것 같다.

아는 맛인데.
별다를거 없는데 괜히 못까먹겠다.

냉장고에 가지런히 정렬해봤다.
사이다, 콜라, 펩시

마시지않아도 행복합니다.

무빙바스켓 음료칸에 담겨있는 모습.
엄청 귀엽죠.
칠성 사이다 70주년 한정판 레트로
이거 타이틀 잘 잡은 것 같아요.

 내 손안에 쥐어진 칠성사이다 레트로 한정판 병.

29cm와 단독으로 다양한 굳즈들도 선보였는데 한정판 미니병 판매하는 곳은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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