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ashion

볼수록 매력적인 아크코펜하겐 크로닉스 메쉬 벌킨 비브람 애쉬 화이트 aka Kronyx feat Vibram

728x90

영롱하다. 영롱해!

내돈내산 아크코펜하겐 리뷰를 시작해볼께요!

아크코펜하겐에서 비브람 아웃솔을 종종 사용한 스니커즈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 이중에서 컬러를 제외하곤 눈에 확 들어오진 않았던 크로닉스 메쉬 벌킨 비브람 애쉬 화이트( Kronyx Mesh Vulkn Vibram Ash White)

아크코펜하겐 스니커즈를 회사에서 다루다보니 자연스레 관심을 갖게되어 직접 구매한 찐 리뷰입니다.

오늘도 집앞에 오니 택배가 한가득!

오자마자 택배상자를 바로 뜯어봅니다!
아크코펜하겐 교환반품용지와 최근에 모든 구매고객에게 주는 마스크 스트랩이 같이 땋 있네요.

똑딱이 단추가 양끝에 있어 마스크에 똑하고 걸면 됩니다. 심플하고 아크코펜하겐 로고가 있어서 평소 하고 다니기에 유용합니다. 실제 잘 사용중이기도 하고요.

박스를 열면서도 한 컷!
#arkkcopenhagen 태그가 찍혀있어요.

북유럽을 강타한 스니커즈 아크코펜하겐!

처음에는 아크코펜하겐에서 밀고있는 레이븐, 혹은 심플한 유니클라스, 형형색색의 벌키한 타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무튼 요녀석은 아니었음. 디테일한건 점차 풀께요!

비브람을 쓴 아크코펜하겐의 몇 안되는 스니커즈라는 점이 우선 눈에 띄었다. 포스라인, 크루저 제품도 상당히 눈에 들어오는 발군의 디자인이 독보이는 스니커즈이긴하나 무난한 컬러가 아닌 넘 눈에 톡톡 튀는 컬러감이 내심 아쉽다. 올블랙의 기본컬러를 아크코펜하겐 본사에 발주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다시 스니커즈 한 짝을 빼고 열어보면 이렇게 아크코펜하겐 브랜드 소개 카드가 같이 있네요.

비브람택이 힐탭에 같이 달려 있습니다.
비브람 아웃솔과 미드솔이 플라스틱컵으로 싸고 있어서 좀 더 안정적인 보행, 러닝에 도움을 줄 듯 하네요.

굉장히 독특한 디자인의 사이드 패턴.
슈레이스를 끈구멍이 아닌 사이드패턴에서 연결되는 다른 끈으로 고정 결합해놓은게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위에서 본 어퍼 디자인은 굉장히 독특합니다.
흐르는 듯한 라인을 따라 컬러를 잘 배리에이션 한 갓 같습니다. 특히 신발끈(슈레이스)마감을 아웃솔과 매칭되는 컬러인 오렌지컬러로 한 것이 ‘신의 한 수’라고 느껴집니다. 오렌지 탭엔 역시나 ARKK 로 마감이 되어 있네요. 여기저기 꼼꼼함이 느껴집니다.

베라부분에도 ARKK 로고가 적당히 끈으로 가려지며 위치하고 있습니다. 독특한 슈레이스결합의 디테일 독특합니다.

컬러웨이는 상당히 좋으 반면에 전반적으로 약간은 투박한 쉐입이 약간은 아쉽습니다. 그리고 A로고가 사이드에 위치해 레이어드된 부분을 잘 잡아줄 것 같아요.

 

위에서 언급한 사이드부분에 아크로고와 독특한 슈레이스 결합 디자인이 눈에 띈다. 이거로도 충분히 값어치는 하는 느낌!

믿고 쓰는 비브람 아웃솔. 비싼덴 다 이유가 있다.

그레이, 화이트, 블랙, 오렌지 4개의 컬러가 적절하게 잘 배합되어 있습니다.

올블랙의 착장에 포인트 주기 좋을 듯 합니다.
스트레이트핏의 팬츠류나 약간은 낙낙힌 핏의 팬츠류에도 잔잔하게 매칭하기 좋아보입니다.
열심히 신어보려 합니다.

볼수록 매력적인 아크코펜하겐의 크로닉스 스니커즈.
앞부분에도 아크로고가 있지만 디자인에 크게 저해되지 않고 오히려 깔끔한 마감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인솔까지 오렌지컬러를 적절하게 잘 사용했네요.

간혹 없으면 아쉬운 아크코펜하겐 신발모양을 잘잡아주는 화지와 종이곽까지 참 혜자롭습니다.

아크코펜하겐 크로닉스 사이즈 추천.

보통 스니커즈류를 270-275사이즈를 주로 신는데 크로닉스의 경우 발볼도 약간 여유가 있어 270사이즈가 딱 좋더라고요.

아크코펜하겐 스니커즈별로 사이즈 체감이 좀 다르긴한데 약간은 크게 나온 디자인인게 신어본거로는 레이븐, 크로닉스, 옥타코 등은 정사이즈 혹은 중간에 낀 사이즈라면 반다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크코펜하겐 관계자라서 하는 말은 아니지만 참 재밌게 잘 만든 스니커즈 브랜드임엔 틀림없으나 국내인지도가 약한 점은 참 아쉽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패션의 유행, 흐름이 수시로 급변하기때문에 꾸준한 브랜딩과 마케팅이 절대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잘만들어진 스니커즈 브랜드 아크코펜하겐의 크로닉스 착샷도 조만간 첨부토록 하겠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