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서 신기 좋은 스니커즈, 코펜하겐에 있는 8House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스파이콘 FG H-X1 Series

한참을 끄적거리고 다시 보다보니 이 신발 매력있다! 어디서!? 헬스장에서!!
자세한 건 쭈욱 읽어보시죠:)

아크코펜에서 꽤나 굵직하게 한 자리하는 라인이 있었으니 이름하야 스파이콘(Spyqon).

2.0버전까지 출시했으니, 꽤나 밀어보려고 아이코닉하게 준비한 디자인 같아요. 우선 이미지는 잘 찾아서 업어왔으니 함 보세요! 국내 출시컬러는 총 6컬러! 해외는 10컬러도 더 되는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국내 미발매한 제품들이 더 눈에 들어옵니다. 그래서 몇 컷 보여드릴게요!

제품자체로는 꽤나 매력적이고 디테일이며 마감까지 훌륭합니다. 아쉬운 건 착장할 옷하고 코디하기가 아쉽습니다. 슈레이스 연결된 부분이 아디다스를 연상케 합니다. 니트소재때문에 이지부스트가 생각나기도 하고요. 그렇다고 비추냐구요? 그건 아닙니다. 찬찬히 읽어봐세요!

스파이콘(spyqon)모델은 아크코펜하겐에서 가장 날렵한 실루엣과 미니멀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모델입니다. 흔히 말하는 한 장의 피스로 구성된 니트 어퍼가 꽤나 눈에 들어오며, 기술력을 입증이라도 하듯이 백카운터에 슈레이스를 잘 맞물려서 디자인적 완성도를 높혔습니다. 그리고 백카운터쪽에 있는 하나로 연결된 아웃솔이 발뒷꿈치를 안정감있게 잡아줍니다.

운동할 때 신으면 딱!
슈레이스 신경쓸 필요도 없고!
뒷꿈치도 안정감있게 잡아준다!
사자! 초특가로!

하단에 있는 이미지는 코펜하겐에 있는 8house라고 합니다. 구글에 8house를 검색하니 이렇게나 멋진 건축물이 보입니다.

위에서 혹은 대각선에서 봤을 때 숫자 8을 그리는 구조의 건축물이 한 피스로 구성된 그리고 외부로 빠지지 않고 연결된 슈레이스가 스파이콘 모델을 연상되게 합니다. 말 그대로 디자인적 영감을 받았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슈레이스 안에 ARKK라는 폰트가 연속해서 보이는데 디자인적으로도 심심하니 않은 포인트라 생각됩니다. 아웃솔 중간에 있는 포인트컬러인 엘로우컬러 역시 그러하고요.

안정감있게 발뒷꿈치를 잡아주는 구조의 아웃솔과 아크코펜하겐의 시그니처 로고까지 미니멀하게 잘 디자인되었네요.

운동할 때 신으면 딱 제격일 것 같습니다. 아웃솔의 반발력도 적당하고 과하게 딱딱하거나 통통튀는 느낌이 아니어서 웨이트할 때도 러닝할 때도 전천후로 활용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여성분이 레깅스에 매치하면 미니멀하고 슬림한 디자인이 빛을 발할 것 같네요.

슈레이스를 잘 꼬아놓은게 코펜하겐에 있는 8house를 연상시키지 않는가?!

밑에서부터는 모델별 제품컷입니다!

바로 위 제품은 스파이콘(Spyqon) FG H-X1 Margnet Burnt Orange입니다.

바로 위 제품은 스파이콘(Spyqon) FG H-X1 Black Green Bay입니다.

바로 위 제품은 스파이콘(Spyqon) FG H-X1 Black Titanium입니다.

바로 위 제품은 스파이콘(Spyqon) FG H-X1 Midnight Titanium입니다.

바로 위 제품은 스파이콘(Spyqon) FG H-X1 Taupe Sandshell입니다.

바로 위 제품은 스파이콘(Spyqon) FG H-X1 Wind Grey Black입니다. 이상으로 국내에 유통되는 아크코펜하겐 스파이콘 제품 리뷰였습니다.

볼수록 매력적인 제품인데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 덴마크 공홈까지 좀 찾아서 포스팅해보았네요! 현재 특가로 일부 온라인몰에서 판매중이나 12월중순부터는 할인폭이 줄 예정이니 주문에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