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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크림(kream) 검수 보류?! 합리적 의심!? 나이키 에어맥스 95 OG 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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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kream) 검수 보류에 대해 알아보자!

나도 이런 일이 생길줄이야.
12/17일에 나이키 에어맥스 95 OG 네온 옐로우가 나이키 공식홈페이지에서 발매를 했습니다.

추억의 95 OG라니; 그래서 안놓칠려고 부지런히 새로고침을 눌러댔는데... 회사 동료는 되고 나는 안됐다;; 해외의 경우, 거의 드로우(draw)로 발매. 고민하다가 그냥 국내 노려보기로 했는데 다 떨어짐.

아무튼 선착순은 놓쳤고 고민하다 리셀로 사기로!
크림(kream)과 솔드아웃(soldout) 둘 다 카드사 혜택을 내걸고 있기도 했고, 사기로 맘 먹음. 물론 바로 구매는 해당이 안되며, 무이자 할부는 문제되지 않는다.

고민 끝에 크림과 솔드아웃에 즉구가를 걸어놓았는데요. 밑에 나오겠지만, 솔드아웃은 213,000원에 걸어놨는데 결론적으로보면 운이 좋았지만 연결된 체크카드 통장 잔액부족으로 결제오류로 아웃. (카드값 나간 직후라 겟럭키)

그 이후로 별 생각없이 194,000원.
발매가 이하에 걸어놓았는데 실착은 맘에도 없었는지 판매자가 내가 걸은 194,000원에 275 판매하기로 했는지 저렴하게 리셀로 구할 수 있었다.

실제 95 맥스 OG 네온 발매한 제품이 1업은 해야하네 마네하는 글들이 올라오던 터라 사이즈를 270이 아닌 275로 선택했는데 운좋게 구매가 됐다. 근데 연휴가 꼈다쳐도 근 일주일이 되도록 왜 나의 맥스 95는 오지 않는가.?

그래서 캡처하기 시작함.
포스팅해야겠다!

연휴가 끝난 28일 월요일, 그것도 저녁 식사시간에 알림이 울려서 보니 검수 보류가 떴다!

검수보류가 뭐지?

찾아보니.

크림(kream) 검수보류 대상

- 박스에 붙은 스티커(사이즈, 품번 등) 훼손
- 속지(화지) 분실, 무지 속지 변경
- 어퍼에 올라온 본드( 내거가 해당)
- 구성품(추가끈 분실)
- 아웃솔 변색

기타 등등

이런 경우엔 구매자에게 검수 보류에 해당되는 부분을 사진으로 제공해준다. 내가 받을 제품의 경우엔 힐탭에서 앞쪽으로 가는 부분에 본드가 살짝 묻음.

크림이 최근에 논란이 좀 되고 있는 부분은 뭐 넘어가더라도;; 중개해서 넘겨주는데 너무 오래걸리니까 되려 이상한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입고완료에서 보내주기까지 시간이 꽤 소요되기에 별 생각이 다 든다. 물론 가품이 오는 해프닝은 없겠지 싶으면서도 말이다.

크림(kream) 검수 보류에 대해서 좀 이상하게 생각되는 부분?

1. 이게 진짜 내가 구매하기로 한 판매자가 보낸 제품일까!? (크림은 구매자, 판매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오픈X)

2. 여러 제품을 받은 후 양품은 고가의 구매자에게 가고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매한 사람과 차등을 두지 않을까? 라는 합리적 의심? 뚱딴지 같은 생각을 잠시나마 해봤다. 뭐 그랬습니다.

12.27일에 공지가 올라온게 있네요.



“의심은 피로감만 증폭시키겠지.” 생각하며 넋두리는 마무리 하기로. 그리고 몇 번이나 봤지만 194,000원에 거래체결이 된 경우도 없기에 더 만족스럽다.

암튼 나는 실착을 할거라 크게 상관하지 않고 구매의사버튼을 눌렀더니 바로 배송 준비 단계로 넘어감. 검수 보류 부분을 캡처해둔 줄 알았는데;; 안했네요;

구매의사를 클릭하니 크림 검수합격으로 넘어감.

 

전에 솔드아웃에서 결제오류가 오히려 내겐 득이 됐다.

 현재 거래가는 크림, 솔드아웃, XXBLUE 등 22만원 중반대를 보여주고 있다. 좋은 가격에 리셀!

암튼 어서 받고 싶다. 추억의 맥스 95 OG 네온 옐로우
내게 주는 연말 선물 인걸로!

12월 29일 현시간 09:42분 카톡이 왔다.
빠르게 보내준다는 톡!
검수보류에서 시간이 좀 걸렸지만 그뒤로는 바로바로!
넘어가는 것 같다.


12.31일 올해의 마지막 날이라 일찍 퇴근하는 날인데 택배가 마침 잘 도착. 검수보류로 보여줬던 본드자국은 크게 신경쓸 정도가 아니었다. 암튼 차주 잘찍어서 리뷰도 올려보겠..습니다.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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