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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s

서울시티뷰, 나인트리 12층 스페이스 오, 맛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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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다녀온 스페이스 오 리뷰입니다.
내돈내산 찐 리뷰입니다. 5층에서 엘리베이터를 갈아타서 12층으로 올라오면 됩니다.

들어가는 입구.

실내모습. 미리 예약이되서 좋은자리는 미리 다 찼다고 합니다. 오후 6시정도 도착한 것 같아요.

메뉴판.
도화더덕구이와 송이버섯, 폼파스타를 시켰는데 도화더덕구이는 오늘 안된다고해서 그위에 메뉴 둥지무침과 목살구이를 주문했습니다.

최근 술자리가 좀 있었어서;; 술은 패스.

실외에서도 식사가 가능한데 아직은 바람이 제법 춥네요. 지난 금요일만해도 봄기운 물씬이었는데;;

조계사뷰가 꽤나 멋드러집니다.

보이는 빌딩숲들.

식사를 할 수있게는 되있지만 추워서 아무도 없어요.

밖에 뷰가 맘에들어 좀 찍어보았습니다.
카메라를 놓고와서 폰으로 툭툭.
방콕 놀러가서 루프탑에서 사진찍었던게 생각나는 뷰.

안쪽으로 넓은 자리도 있지만 5인이상은 안되니깐.

바 자리도 있습니다.
투숙객들이 머물르면서 저녁먹고 아쉬울 때 들르기 딱 좋은 정도의 분위기와 맛 이란 생각이 드네요.

아무래도 주류를 먹는 사람들이 더 많을거라 그런지 주전부리가 먼저 나왔습니다. 이거면 맥주 몇 병은 마실텐데. 오늘은 날이 아니네요.

맥주킬러들로 구성되어 있네요.

폼 열무국수도 유명하대서 시켜봤는데 별 다를 건 없는 맛입니다. 전체적으로 식사나오는 속도는 느립니다. 예약여부를 미리 확인하드라고요. 예약이 있어서 좀 늦게 나올 수 있다고 친절히 안내해주십니다.

목살은 깔끔하긴 했는데 이걸 3주고 먹기엔.
물론 호텔인걸 감안하면 나쁜건 아닌데 그렇다고 맛이 엄청 좋은 건 아녔습니다. 그냥 깔끔.

식사할 즈음엔 꽤나 자리가 찼습니다.
투숙객이라면 올만할 것 같습니다.
할인도 좀 되는거 같고요.

폼파스타. 뭔가 퓨전스러웠습니다.
맛은 뭐 그냥;; 트러플 오일 범벅이면 어지간함 맛있을텐데 그냥 그랬어요. 자리가 막 편한자리가 아녀서 더 먹기 불편했을 수도 있습니다;

조명이나 분위기는 식사를 하기보단 식사자리가 끝나고 숙소들어가기전 간단히 한잔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탁트인 시티뷰나 나이트뷰도보기 좋을 것 같아요. 외국인들이 찾기에도 적합하겠네요.

 식사를 다 마치고 나오기전.
야경 하나 찍고 집으로 고고!

생긴지 얼마 안되었다는데 깔끔한 것 같아요.
(정확한 정보는 아닙니다.)
삼청동, 인사동 싸악 돌아주고 호캉스코스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숙박도 가격은 꽤나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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