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t house 코리아룸, 내돈내산 런치 리뷰

21.08.06 코리아룸 런치메뉴, 1인당 68,000원

지난 주 smt하우스 코리아룸에 다녀왔습니다. 

런치메뉴 가격은 48,000원 / 68,000원 / 100,000원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저녁코스메뉴를 먹고 상당히 만족스러워서 런치메뉴도 접해보기로!

오늘의 선택은 68,000원입니다.

 

순서대로 사진도 업데이트 했습니다.

물수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육회 부각과 참복죽

 

육회 부각 비쥬얼이 넘 훌륭. 참복죽도 마찬가지긴 한데 좀 짰습니다.

전체적으로 메인메뉴 빼고 짰습니다. 

간을 좀 세게 먹는 편이기도 한데; 암튼 짰습니다. 

핑거푸드, 딱 한입거리.

큰 룸을 우리만 사용합니다. 

총 6개의 룸이 있습니다.

가리비 메밀면과 한치 물회

한입에 해결. 톡 터지는 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물회도 좀 간이 세서 한치만 호로록!

전복 보리 리조또

엄청나게 부드러운 식감의 전복과 보리죽의 만남.

짭짤한데 맛있게 먹었습니다. 

코끝으로 먼저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드러운 민어전과 민어만두, 민어스프까지. 

막 딱히 인상적이진 않았습니다.

만두는 냉동으로 나오는 제품들도 워낙 훌륭해서.

민어라고 하는데 뭔가 특별함은 못느꼈습니다.

작고 앙증맞은 사이즈의 부채살 스테이크

정말 작고 귀엽네요.

템퍼는 미디엄레어로 준비해달라고 했는데 잘 나왔습니다.

맛있게 냠냠 했습니다.

찌개는 뭐 특별할게 없었고 솥밥은 맛있네요.

반찬도 정갈하고 깔끔하니 좋았습니다.

후식이 정말 미쳤습니다.

껍질을 벗긴 방토를 어디에 절였는지 엄청 달고 맛있었습니다.

411호에서 맛있게 먹었네요.

다음에는 더 만족스럽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