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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작지만 내실있다. 장인어른 추천 전주 아구찜 맛집, 미소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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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두번째 찾아온 미소식당
와이프가 아구찜 먹고싶다고해서 다시 오게 됐습니다.
백프로 내돈내산입니다.
주류까지 11만원 좀 안나온듯 합니다.

식당 내부는 상당히 작아요.
테이블이 6개인가가 전부입니다.
이번에도 미리 전화로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금요일 반차를 내고 서울에서 전주로!

메뉴판! 그리고 원산지 표기도 되어 있습니다.

찬도 깔끔합니다. 전라도지만 간이 세지 않아 좋아요.

아구찜 대자가 나왔습니다. 사실 아구찜은 콩나물 먹는 맛에 먹는다는 말이 맞는 거 같습니다. 뭔가 양은 사실 좀 아쉽습니다.

양념이 막 칼칼하지 않고 딱 적당합니다.
먹고 뭔가 아쉬워서 홍어무침 소자를 주문했습니다.

못내 아쉬워 홍어무침을 시켰는데 딱 먹기 부담스럽지 않게 삭은 홍어입니다. 코를 막 찌르는 느낌이 아녀서 좋았는데 역시나 무침은 많지만 홍어는 몇 점 먹으니 순삭입니다.

아버님과 소주2병 맥주1병하고 자리를 마무리했습니다.

먹고 자온 자리.

 금세 어둑어둑해졌습니다.
가끔 전주올 때마다 오면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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