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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맞이해서 찾은 새만금방조제 너울쉼터
고요하다. 밤 10시반.
적막만 흐르는 이 곳. 다들 엄청 집중한거 같다.
포인트로 내려가기전 채비만해도 시간이 은근 걸린다.
비까지 내린다.
급 브배가 생각나는건 왜일까?
낚시는 1도 모르지만, 동서가 알아서 다 세팅해주는중.
내려가는 길이 상당히 미끄럽다.
비까지 온다.
별 생각없이 낚시대를 몇 번 휘휘 놀려본다.
기대도 안했는데 시작한지 몇 분되지 않아 바로 1마리 잡음. 갑자기 기대가 된다.
비가 내리고 물때를 맞춰왔지만 오히려 물이 들어온다.
뉴발 미공홈에서 커스터마이징한 990V3가 바닷물에 잠시 들어갔다 나왔다. 한쪽발이 젖었지만 낚시에 왜 빠지는지 알겠다. 물에 빠져서 하는 소리는 아님..
왼손잡이인데 오른손잡이 낚시대로도 던지는 맛과 감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기대도 안했지만 갈치까지 포획한 영향도 있었을 것 같다.
동서가 찍어준 갈치잡은 컷.
즐거웠다. 장시간 운전의 스트레스만 아니라면 낚시,나도 빠질거 같다;; 조심해야지. 내가 잡은 갈치는 다음날 장인어른이 사두신 갈치와 함께 구이로 식탁에 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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