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의 끝자락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홈타운 전주에서 처가식구들과 함께
가나안 유황오리에 다녀왔습니다.
성인5, 아이2
미리 예약전화를 해놔서
구석에 편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가나안 유황오리
위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쑥고개로 284-48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주차가능
주차공간이 널찍하게 있어요.
주차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아요.
만석이어도 해결해줍니다.
보이는 주차석보다 자리는 더 많아요.
메뉴가격입니다.
보통 추천메뉴는 오리생구이 입니다.
1마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뒤로 반마리 혹은 한마리 추가해도 됩니다.
오리생구이 2마리, 주물럭 2인분, 볶음밥2인분
술 5병, 음료2병까지하니 15만원이 살짝 안나오네요.
가나안 유황오리 내부 공간입니다.
저희는 편한자리로 올라앉았어요.
드디어 메인메뉴 가나안 유황오리 나왔습니다.
오리농장을 직접해서 그런지 오리가 진짜 달라요.
가게가면 농장위치까지 설명이 되어 있어요.
어찌 설명할 바를 모르겠어요.
소스가 특별한건지.
다른데에서 먹었던거보다 맛은 훨씬 있었습니다.
가나안 유황오리
오리고기가 익어가는 사진.
비쥬얼 장난 아닙니다.
여기에 굵은 소금 팍팍!
특제소스 살짝 찍고
파채에 청양고추면 끝.
숯 옆에 감자 넣어준 걸 빼봅니다.
이제 오리주물럭을 올립니다.
옆에 감자를 식혀줍니다.
감자가 아직도 뜨거워요.
먹기좋게 잘 익었습니다.
그리고 깨죽이 나왔어요.
조절해서 끝나갈무렵에 제공됩니다.
진한 깨죽은 아니고 묽은데 간이 세지않고 맛있어요.
주물럭도 먹어봅니다.
생구이가 확실히 더 맛은 있네요.
그리고 이제 볶음밥!
남은 오리고기와 함께 볶아먹어요.
주물럭 양념에 볶아서 그런지 독특합니다.
배 터지는 줄 알았네요.
진짜 맛있어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가 있다싶어요.
간만에 맛있게 내돈주고 사먹은
가나안 유황오리 리뷰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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