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는 되야 인피니티풀이지! 신화월드 스카이풀 꿀팁 대방출!

우선 스카이풀 저녁노을 사진입니다.
신화월드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바로 스카이풀, 인피니티풀입니다.

이용시간: 오후 1시 - 밤 10시
저녁 7시부터는 성인들만 이용가능합니다.
메리어트관, 신화관은 무료입장 가능

많이 착각하고.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스카이풀의 위치는 1층입니다. 체크인할 때 우리에게도 업그레이드를 해줘서 슈페리어룸 -> 디럭스룸으로 변동이 되었는데 그때 “1층도 괜찮냐?” 여쭤보셨어요.

그래서 저희도 물었죠.
“1층이면 더 안좋나요?”
1층이 제일 좋습니다. 체크인시에 담당하시는 분도 그렇게 알려줬고요. 모든 걸 다 이용하고 나오면서 들었던 생각이 1층이어서 진짜 좋았다.

우리만의 작은 뒷마당도 있고 다른층의 발코니보다 더 넓어서 좋아요. 앞에 작은 정원이 있다는게 얼마나 편리한지. 그리고 모실수영장, 스카이풀(인피니티풀) 어디를 이용하더라도 제일 좋은 층수인 것 같아요.

내려다보는 뷰가 없다는 점 빼고는 1층이 젤 넓어요.
굳이 따지자면.

그래서 다시 설명하자면 스카이풀은 신화관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스카이풀 들어갈 때 호실과 계약자 이름을 적고 락커를 이용하려면 탈의실을 들어갔다 수건을 챙겨나와도 됩니다. 아니면 그냥 입장하면 됩니다.

바로 입장하게됨 위 사진의 입구가 나오는데 키를 대야 문이 열려요. 많이들 혼동해서 입구중앙에 키를 대는데 백번대도 안열려요. 우측 키대는 곳에 대야 문이 열입니다.

그러고 바로 정면은 스카이풀, 우측은 바가 있는데 이틀동안 출입했지만 운영을 일시적으로 안하는 듯 합니다. 그리고 펼쳐지는 선배드. 일반적으로 룸에 준비된 가운을 걸치거들 오는데. 아직은 극성수기가 아녀서 그런지 선배드에 자리맞기가 엄청 타이트하지는 않았어요. 이왕이면 짐(카메라, 물안경, 수건)을 챙겨와서 선배드에 던져놓고 자리 맡음 좋을듯 합니다. 애매하게 수건만 선배드에 걸쳐져있음 자리 주인이 있나없나 구분이 애매모호하거든요. 폰은 혹시모를 분실위험이 있으니깐요. 그리고 다들 셀카찍느라 폰은 풀안에 갖고 들어갑니다. 참고로 수모, 물안경등은 필수 아닙니다.

해가 지기 전. 7시가 막 되기 전.
요즘 해지는 시간은 오후 7:45분정도.

운좋게 선배드 자리를 맡았습니다.
풀에 닿아있는 선배드가 많지는 않은데 완전 겟 럭키!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이쁘네요.
둘 째날 간 사진도 올릴건데 두 번째 갔을 때가 진짜 이뻤어요. 운좋게 제주도 갔을 때 날씨가 엄청 화창하고 푸른 하늘이었는데 어제 서울 오자마자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 오늘부터 본격장마 시작이네요.

두 번째 스카이풀 이용하던 날

어제보다 좀 늦게 올라왔습니다.

구름과 붉은 노을의 조화.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기도 한데 황홀했습니다.

온탕(웜풀)이 있어서 뜨뜻하게 바깥 해지는 풍경을 보기 좋아요. 온도는 37 ~ 37.3도 사이 입니다.
스카이풀은 이거보단 살짝 온도가 낮아요. 춥지 않아요. 미지근하니 놀기 좋아요. 한여름엔 더 그러겠죠.

본격 멍타임. 커플들의 멍시간.
사진찍느라 다들 바빠요.

위아래 공간만 예약으로 운영되며 별도 비용이 발생합니다. 얼핏 보기론 3만원으로 들었어요.

스카이풀 바로 옆에도 선배드가 꽤나 준비되어 있어서 즐길 수 있어요.

 많은 인피니티풀을 가보진 않았지만, 이정도는 되야지 싶습니다. 코딱지만한 포토존형식의 풀이 아닙니다. 신화월드 스카이풀은 즐기기 꽤나 좋은 양질의 인피니티풀입니다. 바로 앞 보여지는 풍경은 워터파크입니다.

제돈내고 제가 이용한 신화월드 스카이풀입니다.

요약하자면.
1. 체크인시 1층이면 좋다. 극호

2. 락커키 대는 위치, 확인

3. 이용시간은 오후 1시부터라는점, 10시마감
그리고 아이들과 놀고싶다고 저녁7시부터는 안되니 꼭 참고하시고요.

4. 자리맡기 편하게 선배드에 걸쳐놓을 룸가운, 카메라등 짐 챙겨오는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5. 해지는 시간엔 아무래도 몰리니 약간은 빨리가주는 센스정도. 한시간도 넘게 붉은 하늘이 유지된거 같아요. 제주는 밤이되면 할게 별로 없어요. 느즈막히까지 최대한 즐기고 저녁을 먹으러 가는 편이 더 나아요!